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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며 솔로 가수 커리어를 빛냈다.
지민 2집 앨범 'MUSE'(뮤즈) 수록곡 'Be Mine'(비 마인)은 지난 1월 3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가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포티파이에서 2억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노래 9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2곡은 무려 13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4억 이상 3곡, 3억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선 노래도 4곡이다.
현재 빌보드 '핫 100'에서 26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는 'Who'(후)가 14억 2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며, 한국 솔로가수 최초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3억 2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3일에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셋 미 프리 파트2',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버전 3억 7000만 스트리밍을 비롯해 tvN 드라마 OST '위드 유' 2억 9600만,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 2억 4400만,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 2억 2400만, '클로저 댄 디스' 2억 5500만에 이어 '비 마인'이 9번째 스포티파이 2억 달성곡이 되면서 대기록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지민은 이같은 스트리밍 파워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개인 프로필에서 모든 크레딧의 총 스트리밍이 62억을 돌파, 열흘 남짓한 짧은 공식 활동을 펼친 1집에 이어 2집은 그마저도 불가능했던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으며 글로벌 영향력과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