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려고 얼마전에 마음정리하면서 잔뜩 울적해했는데 그러고 다음날 말끔하게 나아서 해맑게 덕질함..
근데 이제 진짜 탈덕각 잡힌 것 같으면서도 아닌가 헷갈려
돌이 싫지는 않는데 걍 지침..
내가 좋아했던 점들이 요즘은 자꾸 거슬리게 된 것도 슬퍼..ㅜ
본진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딱히 크게 희망도 안보여서 더 힘듦
팬덤도 뒤숭숭해서 더 심란한데 한편으론 돌판 다 상황 비슷해보이기도 하구..
탈덕은 하고싶은데 콘서트하면 올콘 뛰고 싶고..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