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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56l
초록글보니까 장례식장 비용 장난없네ㄷㄷ돈없으면 어캄?죽을때까지 모든게 돈세상이구나


 
   
익인1
그래서 장례식 문화도 없어졌으면 좋겠어
가족들은 장례식 준비하느라 슬퍼할 시간도 없대잖아
그냥 가족들끼리만 잘 보내주면 안되나?

2개월 전
익인2
맞아 문화 바꼈음 좋겠어 소박하게 조용히 해도 좋을 듯 해
2개월 전
익인3
그만큼 손님들한테 돈 받으니까
2개월 전
익인4
그래서 가난하고 인맥 없으면 장례식 안함 화장만 해
2개월 전
익인5
내 부모님 마지막 길이시니.. 그래도 해드리고 싶음....
2개월 전
글쓴이
자식들이 돈없으면 너무 힘들거같아ㅠㅠㅠ죄책감들고
2개월 전
익인6
초록글 어디서 봐??
2개월 전
글쓴이
중증외상센터 장례식장글!
2개월 전
익인7
할머니가 남기신 돈 대충 1500 정도 있ㅇ는데 장례비용으로 다 나감
2개월 전
익인8
개비쌈 장례비도 장례비인데.. 납골함 모시는것도 별도 1800들엇음
2개월 전
글쓴이
납골당이?와
2개월 전
익인9
상조 들어야 해 그리고 부조로 일부 메꾸고
2개월 전
익인10
와 진짜 어마어마하다.. 잘 보내드리는 것도 효도지만 살아계실 때라도 잘해야겠다..
2개월 전
익인11
난 내가 먼저 죽을때가 더 걱정임 남은 사람한테 피해주는 느낌임..
2개월 전
글쓴이
이래서 상조회사가 있나봐
2개월 전
익인11
근데 실제로 돌아가시면 장례 후에도 구청같은데 다니면서 서류정리하고 보험회사 다니면서 정리하고 마음편하게 슬퍼할 시간도 없어..
2개월 전
익인12
우리 그래서 할아버지 장례 안치름 돈없어서 ㅇㅇ 그냥 화장해서 안치하고 끝...
2개월 전
익인13
결혼도 장례도 인생에 한번뿐이라는 핑계로 돈 많이 뜯어감
2개월 전
익인14
소박하게 해도 시신을 옮기고 묻고 닦고 하는 자체가 다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 수밖에 없지 않나 그 심적으로 힘든 일을 결국 남이 하는건데.. 아끼려면 본인이 해야지
결혼처럼 안하면 편한 게 아닌 것 같음. 돈은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요즘 다 1500들지만 부조금 받으면 오히려 소액이라도 남음.
오히려 장례식은 이틀 정도 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조문객이 계속 오고 또 빠지는데다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가야한단 인식이 있어서 방문객도 더 많음. 1500이 안채워지는 돈이면 돈 없어서 장례식 못한다는 서민들도 많았어야했는데 장례했다가 모은 돈 바닥났단 얘긴 못들어본 걸 보면 다 채워지는듯

2개월 전
익인15
3일동안 대략 1500~2000 쓰는거임
2개월 전
익인16
헐... 많아봤자 오백?정도 생각했는데 천오백..?
2개월 전
익인18
죽는데도 돈이 들어가야 하다니 에휴
2개월 전
익인19
장례식에 드는 돈 자체는 부조금으로 거의 다 츠워지는데 그 이후에 모시는게 진짜 돈 많이듦 ㅠ 우린 납골당에다도 모시고 선산에도 모셔봤는데 둘 다 ... 너무많이들더라
2개월 전
익인20
다 돈이지 뭐 특히 장례식장에서는 진짜 하나하나 다 돈이야 부조금으로 얼추 맞춰야지 힘들어 다행히 우리는 조문객이 많아 장례 다 치르고도 남아서 나눠 가졌어
2개월 전
익인21
근데 부조로 다 충당되더라 우리집도 할머니 장례하고 낼비용 다내고도 2천 남음
2개월 전
익인22
난 그래서 미리 상조보험 들어둠
2개월 전
익인23
죽을때도 돈걱정이네... ㅜㅜ 너무 비싸다.....
2개월 전
익인24
그래서 우리 할머니는 장례용 통장이 따로 있으시더라 ㅜㅜ 본인 마지막은 이걸로 해달라고 준비해두셨어..
2개월 전
익인25
진짜 돈 어마어마하게 들더라… 그냥 장례식장 들어가면 보이는 밥 음료 술 꽃 과일 사진 상복 그 공간까지 발인할 때 버스나 리무진도 그냥 첨부터 끝까지 다 돈임
2개월 전
익인26
우리집은 다 친구 없어서 부조금 안 채워질 듯
2개월 전
익인27
난 장례식장 직원들한테 따로 현금 챙겨주는게 젤 이상해 진심
2개월 전
익인29
내가햇을땐 웬만하면 부조금으로 다 메꿔지긴했는데
장례식비용이 절대싼건아닌듯ㅠ
그나마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병원장례식장은 조금 더 싸긴해

2개월 전
익인31
하..
2개월 전
익인32
다 돈이야 진심ㅠ
2개월 전
익인34
그리고 장례식장에서도 쓰잘데기없이 이것저것 내라는거 주라는것도 많은데 따지려고 생각하면 가시는길 잡음내기 싫어서 그냥 해줘버리는것도 있음<이걸 노리는 장례식장도 있음
2개월 전
익인35
우리집도 거의 3천 들엇어...
2개월 전
익인36
돈도 돈인데 너무 힘들어 하심 조문객에 입관절차 화장 등등 다행히 음식이나 서빙 이런건 업체가 알아서 해준듯
2개월 전
익인38
돈도 돈이고 3일동안 정신없고 너무 힘들어.. 몇년전에 처음 엄마 돌아가셨을 때 그나마 사는 동네에 장례식장+화장터 같이 있어서 거기서 3일동안 장례랑 화장 다 하는데 1000 넘게 깨지고 납골당에 안치하는 것도 1500에 5년단위로 재계약에 50만원씩 냄.. 이번에 아빠랑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아빠는 다해서 2000 가까이 깨지고 할머니는 국가유공자 배우자로 납골당은 무료였어서 장례식장만 1800정도 깨진 듯.. 물론 부주로 들어온 돈이랑 상조보험으로 매꾼다지만 인맥이 없거나 적은 사람은 부주는 커녕 남은 가족이 다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 정말 돈없음 장례도 못 치르는게 현실이긴 함 거기다 요즘엔 코로나 이후로 장례식장이랑 화장터가 많이 부족해서 사망당일에 장례식장 잡기도 어려워서 예약까지 걸어놓는다는데 이것땜에 더 비싸게 받는 경향도 없지 않음
2개월 전
익인39
돈이 ㄹㅇ 없음 가족들이 사체 포기 각서인가 쓰고 나라에서 장례는 치뤄준대..
2개월 전
익인40
약간 가는길에 이왕이면 비싼걸로 하는맘에 더 그렇게 되는듯.. 나도 할머니 장례때 깜놀함..ㅎ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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