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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민석과 배우 김민석, 배우 김성철의 비호감 온라인 활동이 포착됐다.
남성 듀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은 1월 22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한 연예인에 대한 투표 독려글에 참여했다.
해당 계정은 주로 걸그룹들의 무대 영상을 게재하는 곳으로,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계정이다.
문제는 무대 영상 일부에 정상 속도가 아닌 슬로우 효과(느린 속도로 변환)를 적용하는 계정이라는 것. 실상 의도적인 조작을 가해 여성 연예인들을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멜로망스 김민석뿐 아니라 동명의 배우 김민석도 7주 전 해당 계정이 올린 게시물에 "멘체스터는 붉... 흠..."이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배우 김성철도 2주 전 진행된 투표에 동참했다.
이에 다수 네티즌들은 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성철이 투표 참여 사실이 비공개될 것이라 간주하고 투표에 참여한 것인지 의문을 표했다.
배우 김민석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댓글창에 당당히 자신의 공식 계정으로 댓글을 게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