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시리즈도 올해 시즌3로 끝나면 이제 미국드라마 될 거라...
오징어게임이 한국드라마긴 하지만 지적재산권은 넷플이 소유하고 있고,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같은 것도 철저히 미국 중심으로 만들었음(이것도 꽤 잘 됨 당시 쇼 프로그램 쪽에서 오프닝 신기록이었고) 가시화된 후속작도 데이빗 핀처가 만드는 미국판이고...
미국 외 작품 중 오겜 외에 세계적 명성 얻은 게 스페인 '종이의 집' 시리즈인데, 스페인도 '종이의 집' 있을 때 넷플에서 최고 전성기였어 그나마 '엘리트들'이 유명해서 시즌8에 각종 외전까지 나오긴 했지만 그마저도 시즌8은 천만뷰 정도에 그쳤고...실상 '종이의 집' 시리즈 안 나오는 이후로는 두드러지는 작품들 안 나옴 작품 수 보면 투자도 점점 줄었고
우리나라는 오겜 외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 3주간 글로벌 1위 하는 등 대박이었고, 시즌2도 확정되는 등 글로벌 아이피화 가능했는데 아직까지 제작이 안 들어간데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3조원 투자 확정한 이후 진행했지만, 이후로는 투자계획이 발표된 게 없어서(물론 넷플은 한국 작품 꾸준히 신경쓰겠다 이야기는 함)
앞으로도 전폭적인 투자 이루어지려면 월드 히트작 양산이 중요하긴 함 즉 올해 발표되는 작품들 다 잘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