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알못이라 그런데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취과가 탑(?) 뭐 그런 거라고 함부로 못 건드린다고 하잖아 왜 마취과가 그런 과야? 필요로 하는 수는 많은데 사람이 적어?

[익인1]

마취과 없으면 수술 못해서 그런거 아냐? 나도 잘 모르긴해

[익인2]

마취못하면 수술자체를 못해서?

[익인2]

수술방에서 환자 생명 유지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이런거 다 확인해야하고 만약에 환자 심정지상황 생기면 마취과의사가 수술 스탑시키고 심폐소생술 오더 시키는 역할이래

[익인3]

수술하다가 깨지 않게 계속 조절해야하지 않나

[익인4]

마취과 없으면 수술 자체가 불가하지않나

[익인5]

완전 필수과라서...?

[익인6]

마취팀 없으면 수술안되는것도 맞고 수술하는과정에서 중요하징

[익인7]

마취가 ㄹㅇ 개 어려운거래 마취라는게 사실상 사람 잠깐 죽여놨다가 다시 살리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익인8]

거기가 없으면 수술자체가 불가능해서 그럼

[익인8]

마취없이 수술.. 못하니까

[글쓴이]

아하 다들 땡큐

[익인9]

마취과에서 방 안 열어주면 수술 자체를 못하니까
마취과 의사 허락 없이는 수술방 못 열어

+ 그리고 뭐 마취과 의사가 마취만 하면 끝 아니냐 이러는 사람들도 있는데, 수술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게 마취과 의사임. 특이사항을 고려하여 최적의 마취 계획을 세우고, 수술 중에도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혈압, 심박수, 호흡 등) 거기서도 바이탈 얘기하고 세츄레이션 얘기하고 계속 그러잖아. 응급상황 생기면 바로 대처하는 게 마취과 의사의 역할이고 마취과 의사 허락없으면 수술방 못 열어

결론은 내가 수술을 하는 집도의더라도 마취통증의학과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으면 그 수술방은 열리지 않는 거라고 보면 됨

[익인10]

오 통증을 못 느끼더라도 마취는 필수라는건가?

[익인12]

통증을 못 느끼게 만드는것도 마취과라

[익인10]

애초에 환자가 무통증인 경우 말양

[익인11]

마취과가 수술방 안열어주면 아무도 수술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