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자소 이 부분들 13세 어린아이가 썼다는 걸 믿기 어려웠던 거 같음

읽으면서 진짜? 진짜?를 몇 번이나 반복함 애기가 어릴 때부터 진짜진짜 멋있었구나 또 반했다

저는 수영선수이고 스포츠에 대해 매우 진지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연습하러 가야 하고, 세트는 길고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차선을 앞서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제가 수영을 좋아하는 것은 메달을 따거나 다른 사람들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은 여러분이 경기 직전에 느끼는 부담감입니다. 여러분이 경기에서 신체적으로 팀과 함께 있지는 않지만, 그들은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팀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는 수영이 훌륭한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제 코치들은 모두 매우 친절하고 재미있습니다. 

(중략)

제가 정말 사랑했던 한가지는 제가 한국에 갔을 때입니다. 전혀 다른 문화와 지역사회를 보고 "나도 그들 중 한 명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우리 조부모님은 한국에 사시는데 저는 그들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의 집은 시원하고 건축양식도 미국과는 다르지만 저는 그곳을 매우 좋아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아빠와 함께 작업실에서 일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아빠의 직업은 한국이지만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저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많이 방문하고 저는 아빠가 오실 때 항상 행복합니다

[익인1]

위버스 장문 올라올 때마다 읽을 생각에 설레🥺

[익인2]

생각많이하고 글 잘 쓰는 남자 호감

[익인3]

위버스 영어 작문만 봐도 심쿵 해
작곡도 기대되지만 작사도 더 기대됨 작사 하려고 글 쓴다 안했나?

[익인4]

나 이 글 첨 봤을때 진심 감동해서 울컥했음

[익인5]

에세이 많이 써본느낌남 책 많이읽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