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상황의 반복임
팬들: ㅇㅇ이 라이브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다 잘한다ㅠㅠ
최애: ㅋㅋ아닌데?(무대 애매하게 해서 망)
팬들: ? 아 늘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그럼 다른걸로 영업해야겠다 ㅇㅇ은 전을 진짜 잘 만들어요(장인급으로 부친 전 요리 영상으로 영업)
~입덕~
최애: 음 좀 귀찮네?(부침가루를 패대기치며)
부침전 장인으로 알고 갓 입덕한 팬들: 엥
트위터: 으엑ㅋㅋㅋㅋㅋ왜저럼?ㅋㅋㅋ
기존 팬들:
~ 묘하게 느려진 탐라 + 비계 웅성웅성 ~
최애: ..잠깐, 제가 새로 만든 전 좀 봐주세요ㅎㅎ
(레전드로 잘 만든 짱예 전)
지나가는: ㅇㅇ이 전 진짜 잘 부치는 것 같은데 실제론 어때? 나 급해 입덕 직전이야 ㅠㅠ
팬들: 어전잘부치는거진짜정확하게봤고노래랑춤도점점늘고있난성장캐고매력개많고그냥망설이지말고빨리입덕하라는진실5%섞인사기영업
나: ?
전 부치는 얘기는 예시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됨ㅋㅋㅋ큐ㅠ 행복한 덕질이라기엔 애매하고 항상 긴가민가 하긴 해도 얘가 진짜 잘했으면 좋겟고 잘됐으면 좋겠어 ㅠㅠ 다들 이런 느낌받는데 아닌척 참고 덕질하는건가?(실력멤 좋아하는 팬들은 해당안될거임..)이젠 저 상황이 익숙해서 정병같은건 오지도 않아 어디 말할 땐 없어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