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둘 다 솔직해야할땐 솔직함.
오늘거만 봐도 여주는 뻔하디 뻔하게 어떻게 날 속일수 있냐 징징대지않고 남주도 넌 내 사정 모른다류의 변명 하지 않음.
여주 멋지게 난 끝까지 갈건데 너 미끼할수 있냐 이러고 남주는 넌 여자라 약하니 빠져있어라 이 안하고 여주가 하려는 일 지원함. 근데 마냥 사랑꾼이어서 똥된장 못가리고 호구짓하는 그런거면 내 기준 그건 별론데 소신이 뚜렷해서 가고자하는 길이 있음.
여주는 이은서신보고 바로 달려가는거보면 미끼할거냐가 시험대에 올리려고 한 소리가 아니라 믿어서 한거고 미끼 남주는 찐으로 미끼 제대로 해줌으로서 믿음에 보답함.
클리셰는 다 가져다 쓰는데 울드 남여주는 그거에서 벗어남 그런데 남주가 호구되는 식은 또 아님
여주는 여주대로 멋있고 남주도 남주대로 멋있음
그래서 좋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