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잘 한다 기준 다 다른 거 신기함

내 기준 노래 자체를 못 하면 라이브에서 소리가 크든 말든 음을 맞추든 말든 라이브 못 하는 건데 요즘은 대부분 노래 못 해도 음원이랑 비숫하면 잘 한다 하더라 음원에서부터 노래를 못 하는데 라이브는 잘 하는? 이게 뭐임

[익인1]

그야 라이브 잘한다가 노래 잘한다는 아니잖아 의미가 다르니깐

[글쓴이]

그니까 그 의미의 기준이 다른 게 신기하다고요

[익인1]

라이브 잘한다=노래 잘한다로 보는 사람들이 잘못 보는 거ㅇㅇ

[글쓴이]

엥? 비약 개심하네

[익인1]

비약이 아니라 의미에 맞춰서 봐야한다는 거임...

[익인2]

1에게
나도 익1에 동의함 다른 개념이라 생각

[익인3]

내 기준 쓰니 본문 내용이면 그건 노래를 잘한다에 속한 것 같음 라이브를 잘한다는 음원대로 음정 안 나가고 피치 맞추고 춤추더라도 음정 안 흔들리는거

[익인4]

음원에서부터 노래 못한다는 그게 궁금해 듣고싶음ㅋㅋㅋㅋㅋ노래못한다는 기준이 크게 다를거같지않은데ㅋㅋ음원에서부터 못하다니

[익인5]

그룹마다 한명씩은 꼭 있어 메보가 부르면 귀 뚫리는데 특정멤들이 부를때마다 속 갑갑해지고 국어책 읽는거같음

[글쓴이]

발성부터 그 특유의 답답을 넘어선 갑갑함이 있음

[익인4]

아 무슨 얘긴지 알거같음ㅋㅋㅋㅋ자기노랜데 방금 익힌 남의 노래 부르듯이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하는 노래못한다는 ㄹㅇ노래를 못하는 그거였음ㅋㅋㅋㅋㅋㅋ

[익인7]

음원에서 창법이 트로트 필이 있거나
고음 기계음 있는데
라이브에서는 그게 많이 사라졌을때?

라이브에서는 격렬한 춤을 추면서 부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느정도 감안하고 들어주잖아
그래서 댄스하면서는 들어줄만한데
가만히 서서 발라드 부를때 개불안한 멤버나 팀이 있어

[익인5]

몇명 생각나네.. 그루브 1도 없어서 산통 깨지고 발성도 답답한데 그저 기계적으로 부르기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