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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MK스포츠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가운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설이 제기됐다.
SBS 관계자는 3일 김가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출연과 관련해 “현재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가영 본인이 ‘골때녀’ 하차 의사를 밝힌 바는 없느냐는 질문에 “조사 결과를 기다린다는 것 외에는 전해진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MBC 기상캐스터로 이름을 알린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엔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생전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밝혀졌다. 유족들은 오요안나가 2년간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가해자로 지목된 MBC 동료 기상캐스터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MBC 기상캐스터 6명 중 오요안나와 동기 기상캐스터를 제외한 4인의 단톡방 내용이 공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특정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공개된 카카오톡 단톡 방에는 “단톡방 나가자” “둔한 게 아니라 이제는 그냥 애들이 지독하다” “잘 씻지도 않고 온다” “진짜 XX도 가지가지” 발언을 쏟아졌다.
이에 유족 측은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6일 첫 시도를 했고, 이후 한 번 더 시도했다. 결국 9월 15일 사망했다”며 “생전 가족에게 회사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10여 곳의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고 밝혔다.
가해자 4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가영은 단톡방이 공개된 직후 SNS을 통해 비난 댓글을 받았지만, 직접 입장을 밝히기 보다는 댓글 창을 닫으며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가해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현재 김가영은 ‘MBC 뉴스데스크’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등의 방송에 정상적으로 소화 중에 있다.
한편 MBC는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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