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매일 생각하는데 돈쓰기는 싫은건 뭘까

콘이나 팬미도 고사할 정도로 돈쓸 맘은 안들어

덜 사랑하는걸까? 근데 덕질하면서 늘 진심이었지만 한번도 돈쓴 적이 없음

[익인1]

사랑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가보지

[익인2]

돈쓸정도까지는 아닌거아님?

[글쓴이]

어차피 돈쓰고 시간써봤자 면봉만하게 보는데 가성비가 넘 구려서 아깝달까

[익인3]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 그런거면 그만큼 좋아하는건 아닌거고 여유 없어서 그런거면 현생이 우선이긴함

[익인4]

걍 같팬들이랑 느끼는 에너지?이런거에 별관심없는거아니야? 난 멀리서봐도 그냥 그 분위기가 행복해서 오프가는거라ㅋㅋ

[글쓴이]

오오 그럴수도 있구나

[익인5]

돈쓸만큼 사랑하는건 아닌거지

[익인6]

돈쓰고 약간 아깝다거나 가성비 생각하게 되면 사랑도 식을까봐

[글쓴이]

오 이것도 맞는것같앜ㅋㅋ

[익인6]

그리고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난 돌을 위해 돈 많이 쓰고 난 이렇게까지 하는데 돌은 왜 이런 면에서 실망시키지 < 이런 심리로 탈덕하는 경우도 꽤 봐서

[글쓴이]

통찰력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