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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객석 점유율 68%, 티켓 판매량 2만장 추정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육성한 신인 아티스트 베이비몬스터가 월드투어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데뷔 10개월 만에 K-POP(K-팝)의 성지라고 불리는 KSPO DOME(케이스포돔)에 입성해 2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연차가 쌓인 유명 아티스트도 달성하기 힘든 판매고다.

이를 계기로 YG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성도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모객력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에 이어 베이비몬스터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정보/소식] [공연 티켓 파워] YG엔터 대형신인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순항' | 인스티즈

3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API를 자체 집계한 결과 의 티켓 판매량은 2만349장으로 집계됐다. 이 콘서트는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1월 25일과 26일 진행됐다. 해당 공연장에서 판매된 티켓은 25일 1만113장, 26일 1만236장이다.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객석 점유율은 67.8%이다. 케이스포돔의 좌석이 총 1만5000석인 점, 공연이 2회 진행된 점을 반영해 계산한 수치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무대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기에 실제 좌석 수는 다르다”며 “다만 설계 좌석 수와 이를 기준으로 한 객석 점유율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집계한 객석 점유율은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정보/소식] [공연 티켓 파워] YG엔터 대형신인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순항' | 인스티즈

베이비몬스터가 신인 아티스트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데뷔한 지 약 10개월 만에 케이스포돔에 입성해 만명 단위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1일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케이스포돔 공연은 아티스트IP(지적재산권) 경쟁력의 가늠자로 여겨진다. 공연에 최적화한 음향 설비 등을 갖춘 데다 무대 설비까지 고려해도 한 번에 1만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신인 아티스트가 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드문 일로 여겨진다.

[정보/소식] [공연 티켓 파워] YG엔터 대형신인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순항' | 인스티즈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부터 베이비몬스터로 K팝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2NE1, 블랙핑크 등 글로벌 히트 걸그룹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베이비몬스터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들도 베이비몬스터의 성과를 주목 중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IP인 베이비몬스터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아레나급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만큼 올해 수익화에 성공해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보/소식] [공연 티켓 파워] YG엔터 대형신인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순항' | 인스티즈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로 상당한 티켓 판매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좌석에 차등을 두지 않고 티켓 가격을 전석 16만5000원으로 통일했는데 이를 기준으로 추산한 티켓 판매 수익은 33억6000만원 정도다. 무료 티켓, 초청권 등을 고려해도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는 한 번 개최할 때마다 응원봉 등 관련 MD(머천다이즈, 굿즈)와 음원, 음반 판매가 함께 늘어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YG PLUS(YG플러스)를 통해 음원 유통과 음반 인쇄 제작, MD 제조와 판매를 내재화하고 있어 베이비몬스터 콘서트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4개 도시, 23회차가량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미국 뉴어크, 3월 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일본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를 거쳐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를 돌며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thebell 이지혜 기자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50203164917416010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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