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17l 2
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민성씨는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카페의 게시판과 댓글을 중심으로 최근 정치사회적 상황에 대해 불편해하고 분노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다”며 “먼저 수험생을 가르쳤던 사람으로, 부족하나마 우리 역사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한때나마 같은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제 자신 스스로가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과거 같은 학원 소속이었던 전씨를 가리키는 대목으로 보인다. 전씨는 12·3 내란사태 이후 일방적으로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극우·보수 집회의 최전선에 나섰다.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헌법재판관들이 자진사퇴 등을 하지 않으면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고, 그 모든 책임은 불의한 재판관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폭동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해 선동 수준이 임계치를 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강씨는 “거기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보다는 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며 “저는 언제나 가르치는 일이 즐겁고 행복했다. 저에게 그런 기쁨과 행복을 준 여러분에게 ‘내가 저 사람에게 배운 게 부끄러워, 그 강의를 들은 내 이력이 치욕스러워’ 등의 생각을 최소한 제가 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선생이 되고 싶은) 강사라는 직업으로 여러분을 만났지만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못되더라도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씨와 달리 강씨는 12·3 내란사태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강씨는 지난달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란죄 피의자 윤 대통령에 대해 “인간적으로 구질구질하고 추잡스럽다”며 “최소한 조직의 우두머리라면 자신의 죄가 없더라도 휘하의 부하들을 보호하는 게 기본인데, 나이 든 지지자와 군대 간 젊은이를 자신의 방어막으로 이용하고, 자신은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기로 몰아간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9312?sid=102


 
익인1
민성쌤..ㅠㅠ 이쌤도 좋으신데
3개월 전
익인2
진짜 전한길같은 인간보면 같은 직업이란거에 아니 인간적으로도 자괴감들거같아
3개월 전
익인3
ㅠㅠㅠ민성쌤
3개월 전
익인5
민성쌤,,ㅠㅠㅠㅠ 구석기 신석기도 몰랐던 무지렁이였는데 민성쌤 듣고 한국사 흐름 잡는 데 큰 도움 받았었음,, 벌써 몇 년 전이지만 강의도 선생님도 진짜 좋으셨던 기억이 남,, 건강 얼른 회복하시길
3개월 전
익인7
민성쌤 들었는데ㅠㅠ
3개월 전
익인8
공시준비할 때 진심 두분 거 다 들음 전체적으로는 강민성쌤 지엽적으로는 전한길. 강민성 쌤 거 듣고 놀랜 게 내가 알던 한국사가 아니었음 학교에서 배운 거 별로 도움 안 돼서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 ㅠㅠ
3개월 전
익인9
아 헐 강민성쌤 설명 재밌게 해서 엄청 도움 많이 됐는데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다들 5세대 취향 씨피 뭐야? 268 05.24 23:095345 0
연예19요소조금..) 내씨피는 진짜 키스를 했어 119 2:018023 1
연예랒페스 하는 사람? 58 0:25787 0
드영배개 펑펑 울었던 한국 작품 하나만 적어봐118 1:493087 0
세븐틴/미디어 SEVENTEEN (세븐틴) 'THUNDER' Official Teaser 2.. 85 05.24 22:011730 33
 
도영이의 뚱뚱한 진심 꾹꾹 눌러담은 글이 좋아6 05.20 00:57 165 2
멍캣 두살 차이나는거3 05.20 00:57 165 1
백현 질문 하나더 05.20 00:57 138 1
옆태도 그림자도 잘생 성한빈13 05.20 00:56 224 17
약한영웅 범석이 질문 ㅅㅍㅈㅇ31 05.20 00:56 184 0
장터 인팤 용병 해줄 수 있는 사람 없으려나 수요일 8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 05.20 00:56 73 0
나 백현 노래 지금 처음들음..5 05.20 00:56 215 15
아이유 미인, 네모의 꿈 이건 된다.. 05.20 00:56 74 0
아이유 진짜 전화걸면 걸리는거야?8 05.20 00:55 382 0
재외선거는 오늘 부터네 05.20 00:55 30 0
시온님 근접캠으로 얼굴공격함1 05.20 00:54 274 0
미인으로 아이유 차은우 약간 b급 뮤비 감성 (?) 처럼 말아주면 좋겠다7 05.20 00:54 284 1
마플 아이돌 좋아하는건5 05.20 00:54 99 0
생카 카페측에서 여는 경우도 있어?1 05.20 00:53 107 0
도영 쉼표 작곡작사진들 도영이 인트로비디오 공유햇다9 05.20 00:53 359 0
백현이 입덕하고 가장 크게 웃은게3 05.20 00:53 266 5
이제 큰방 초록글 3개떠?1 05.20 00:52 50 0
배이 노어바웃미 활동 레전드인듯 05.20 00:52 23 0
애나들아!! 2 05.20 00:52 39 0
아 원빈이 목소리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2 05.20 00:52 298 4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