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넷플릭스 2025' 김원석 감독 "'폭싹' 아이유·박보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케미”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2/04/12/944fcef8ea2cd2a556e505395a47c16b.jpg)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이 주연인 아이유, 박보검의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김원석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Next on Netflix 2025 Korea)’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의 케미스트리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케미스트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감독은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박보검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아이유가 지닌 여러 매력적인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싹 속았수다’는 4개의 막으로 구성돼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유가 맡은 ‘애순’은 요망진 소녀인데 ‘요망진’이란 것은 제주어로 똑똑하고 야무지다는 뜻이다. 할 수 있는 게 무한한 소녀가 가난과 섬이란 환경, 그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좌절하지만 꿋꿋이 인생을 헤쳐나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은 애순이라면 못할 게 없는 무쇠처럼 우직한 멋진 남자다. 이 둘이 서로 함께, 혹은 각자 헤쳐나가는 인생 모험담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 넷플릭스 라인업에는 ‘폭싹 속았수다’ ‘계시록’ ‘사마귀’ ‘크라임씬 제로’ ‘멜로무비’ ‘자백의 대가’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장한 한국 작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3,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웬즈데이’ 시즌2, ‘프랑켄슈타인’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윤소희 얼굴 되게 많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