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아찔한 상황을 마주했다.
남자 대표팀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여자 대표팀 노도희(화성시청)는 4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크게 다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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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빙질 문제를 꼬집었다.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이정수(서울시청)는 "훈련 전 정빙기가 매우 빠르게 얼음을 밀더라"라며 "(부상 위험을 막으려면) 잘 관리해야 하는데, 엉성하게 관리하는 모습이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여자 대표팀 간판 김길리(성남시청)도 "진천선수촌과 많이 다른 느낌"이라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빙질 관리 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