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근데 궁금한 게,,,, 솔지 시안 ㅅㅍㅈㅇ

준서랑 첨 천국도 갔을 때만 해도 태오가 제일 좋다 그랬고

그 다음날 또 준서랑 두 번째 간 거잖아?

근데 왜 갔다와서는 1,2순위가 준서 정수가 된 거임..?

왜 태오가 2순으로 밀린 것도 아니고 막순서가 됐지ㅠ

걍 아예 대화조차도 못 나누고 하니까 멀어진 건가 ..

아쉽다 태오 시안 밀었는디

[익인1]

나도 그게 이해안돼

[익인2]

일단 정수는 첨부터 원래 계속 맘속에 있었음 근데 그걸 본인이 못 느꼈던 건지 아님 이젠 아니라고 생각했던 건지..? 태오는 계속 표현을 해주는 사람이고 확실한 사람이니까 그땐 준서랑 크게 뭐도 없었으니 태오가 그냥 젤 좋다고 말한 거 같음 근데 두 번째 천국도에서 정수네를 만났던 게 좀 컸던 거 같음 눈앞에 정수가 있고 준서랑 천국도 왔는데 태오 생각은 안 나고 둘을 계속 비교하게 되고 그러면서 속에 있던 정수가 다시 치고 올라온..?

[익인3]

시안이도 태오가 계속 표현해주고 좋은 사람인거 인지는 하고 있으니까 말은 1순위 태오라고 한 거 같은데 사실 끌리는건 준서가 엄청 컸어서 그런듯

[익인3]

내가 느끼기엔 시안이가 태오한테 끌린 적은 거의 없었어 고마움이 큰 사람일뿐

[익인4]

그냥 봐도 태오가 1위는 아니었음 말은 1순위지만 헹동은 아닌 ..ㅎ

[익인5]

태오 1위 아녔어..정수태오였다가 준서정수였다가 더블데이트후 정수준서된듯

[익인6]

그냥 머리로 태오라 태오라고 말한듯 제일 표현 확실하게 해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