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공원의 사슴한테 매운 고추를 먹인 한.국인 관광객에 비판 쏟아져...헤즈마 류 씨 “사슴이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하며 쓰러졌다”
인기 인플루언서 헤즈마 류(@hezuruy)가 나라공원에서 발생한 사슴에 대한 동물 학대 의혹에 대해 X(구 트위터)에 고발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어느 한.국인 관광객이 사슴에게 '쓰레기와 정체불명의 콩'을 먹인 후 사슴이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했다고 한다. 동물보호단체에 연락해 사슴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죽음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청취자의 지적에 따라 '콩이 아닌 매운 고추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헤즈마 류 씨는 “그건 너무 맵고 고통스러워서 토할 것 같다. 아니, 이건 체포해야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동물학대 한.국인을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이놈은 사슴에게 쓰레기와 정체불명의 콩을 먹였습니다.
그 후 사슴이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해서 동물보호단체에 연락해서 상태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상은 없었지만 죽음과 직결될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다시는 나라공원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