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머글일때 밥친구로 엔시티 자컨 쫌쫌따리 보다가 갑작이 콘서트가 가고싶은거야
냅다 막 멜론 예스24 다들어가서 nct 쳤는데 드림쇼떠있어서 부랴부랴 위버스(그때 위버스도 처음알았다..)가입하고 덕질하는 동생도움 받아서 어찌저찌 콘서트를 갔단말이야
근데 문제는 내가 맴버들 이름을 잘 모르는겨..
(다시 생각해봐도 같긴해 갑작히 자컨보다가 실제로 보고싶어 !!!!!!! 내 밥친구!!!!이러고 결제함..
콘서트장 앉아서 아 내가 즐길 수 있을까.. 고민시작함 아주 늦은.. 쓸때없는
어찌저찌 공연은 시작하고 재밌었음!! 노래 잘 몰라도 좋아서 그냥 신나고 다들 너무 잘생겨서 그냥 재밌었음
오호 오.. 공연후기를 쓰려던건 아닌데
서론개기네
암튼 나는 그 카? 막 맴버들이 어떤 버스?상자같은거 타고 돌아다니잖아!! 이름모르겠음..그거 타러가는게 잘보이는 그 사이드였는데
어떤 맴버가 팬들을 너무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거야 그래서 시선이갔는데
돌아와서 알고보니 지성이였어
그때 그 눈빛이 좀 충격(?)좋은의미로 충격이였음
저사람에게 팬은 어떤 존재이길래 저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팬들이랑 이 맴버의 관계가 궁굼해지고
그렇게 입덕했다!
그냥 지성이 영상보다 생각남ㅎ.. 그냥 그렇다고
생일축하한다 지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