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55l 46

[정보/소식] [IS포커스] 플레이브, '원톱' 버추얼아이돌 넘어 차트 최강자 우뚝 | 인스티즈

https://naver.me/5S9VjPzp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5년 첫 컴백부터 ‘음원킹’ 면모를 재입증했다. 

플레이브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타이틀곡 ‘대쉬’를 비롯한 수록곡 전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다섯 개의 신곡이 모두 상위권으로 진입하더니 당일 오후 11시 차트에서 타이틀곡 ‘대쉬’가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과 아이브 ‘레블 하트’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까지 모든 곡이 톱100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하며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뿐 아닌 전 앨범을 통째로 감상하는 ‘하드 리스너’들의 폭주에 힘입어 이 앨범은 발매 2시간 20분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 플레이브 하고싶은 거 다 해…강렬 변신도 통했다

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 나아간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다. 신비로운 가상의 행성 아스테룸에서 탄생한 이들은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색다른 음악을 통해 그려갈 예정이다.

‘칼리고 Pt.1’은 전작들과 확연히 달라진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이 눈에 띄는데, 타이틀곡부터 강렬하다. 기존 플레이브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지 리스닝’ 기조를 벗어난 강렬한 록 기반 사운드로 무장해 기성 ‘하드 리스닝’ 보이그룹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 안에도 플레이브만의 강점을 담았다는 게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팬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수록곡들을 통해선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아일랜드’는 타이틀곡과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R&B 템포 곡이다.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팬송 ‘12:32 (A to T)’는 더없이 감미롭다. 또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크로마 드리프트’, 캐주얼 힙합 ‘리즈’ 등 장르도 분위기도 다양하다.

플레이브는 이전 앨범들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왔으나 듣기 편한 음악을 앨범 전반에 배치했다. 이번 앨범에선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기존 음악색에서 한 발 나아간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데, 앨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이들의 음악적 변주와 도전의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버추얼 시장 선점…원톱 롱런 가능성

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에 이어 다시 한 번 발매 당일 멜론 톱100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꿈만 같은 현실을 만들어 주신 우리 플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노래를 녹음할 때도, 무대를 구상할 때도, 앨범을 준비했던 그 모든 순간에 항상 ‘플리’라는 이름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며 “저희를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버추얼 원톱 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수성을 넘어 가요계 최대 복병이자 보이그룹 최고의 음원 강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플레이브의 확고한 인기에 대해 하재근 평론가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시장을 선점해서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한 게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평론가는 “향후 버추얼 시장이 가요계에서 주류는 아니어도 일정 부분은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플레이브의 기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해 다수의 버추얼 그룹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플레이브의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진 분위기다. 하 평론가는 “팬들이 선호할 만한 그래픽으로 잘 뽑혔고 콘텐츠의 퀄리티도 높아 초반부터 눈도장을 찍은 경향이 있다”며 “버추얼 시장 자체의 파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타 그룹의 시도가 이어진다 해도 성공 가능성은 일부 그룹에 한정될 수 있는데, 플레이브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고 팬덤이 이미 형성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익인1
뿌듯하다
10일 전
익인2
이맛이지
1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난 솔직히 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보다 잘생기고 예쁜배우가 좋음178 11:449859 0
플레이브/OnAir1위 축하 달글💙💜💗❤️🖤 1074 17:211508 2
연예/마플소통없어도 부동의 인기멤 1위 가능하더라고96 12:064539 0
인피니트 타가수분 인터뷰에서 애들 언급됐어!! 33 10:162249 6
성한빈 햄냥모닝🐹🐱☘️ 21 9:44597 2
 
마플 지금 두세명이서 뉴 르 아 까플돌리는거 나만보여?1 02.07 11:09 86 0
국정감사때 용혜인 의원한테 야야 거린거.. 전에 국힘 임성득 쉴드치던 국힘 강선영이네 ㅋㅋㅋ.. 02.07 11:08 38 0
민지만 ㅋㅋㅋㅋ 민지만 언더까지 야무지게 칠해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더 귀여워3 02.07 11:08 611 0
정보/소식 [속보] 尹 "헌재 나가보니 곡해돼 있어…가길 잘한 것 같아"4 02.07 11:08 203 0
성한빈 구찌10 02.07 11:08 217 12
큰방 부산인들아 지금 눈옴!!!!!!!!!!!!! ㅃㄹ 창문열어봐9 02.07 11:08 133 0
도영이 기부 꾸준히 하는거 기사 나는 것도 넘 좋은데3 02.07 11:08 173 0
그럼 뉴진스 타이틀 이미 나왔고 녹음도 끝낸건가? 2 02.07 11:08 86 0
아 그러네 저 페스티벌 중계가 없네 뉴진스 신곡 ㅠ1 02.07 11:08 78 0
New hair, new tee, NJZ, do you see?1 02.07 11:08 67 0
버니즈들은 겸손떨면 큰거 터지고 똥촉 날리면 쪽팔림이 터짐 02.07 11:08 54 0
백현 1기 팬클럽 키트 포카 사진들 봐8 02.07 11:08 336 2
마플 속보보는데 내가 다 이상해지는 기분이네ㅋㅋㅋ1 02.07 11:08 116 0
뉴진스 처음 보는 사진이다2 02.07 11:07 309 0
마플 하.... 콘서트에서 립싱하는 돌 규탄한다 02.07 11:07 71 0
성한빈 김지웅23 02.07 11:07 488 13
마플 기사 타이밍 신기하긴 하다 ㅎ9 02.07 11:07 267 1
OnAir 좀 전에 일어나서 이제 쇼트 경기 봤는데1 02.07 11:07 73 0
아이브 신곡중에 좋아하는 순위좀 말해줘 02.07 11:06 81 0
성찬이 실물 후기 할 때마다 이거 생각남5 02.07 11:06 410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