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성장형 밴드' QWER이 도쿄 공연을 펼친다.
지난 4일 QWER은 공식 SNS를 통해 "QWER의 첫 일본, 도쿄 공연 결정"이라며 오는 4월 6일 공연을 공식화했다.
앞서 QWER은 지난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1, 2, QWER!'을 성황리 개최한 바 있다. '1, 2, QWER!'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으며, 이들은 1일 차 공연을 온라인에서 동시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날 이들은 팬콘서트 형식에 걸맞게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등 대표곡 포함 10곡이 넘는 무대를 꾸몄다. 첫 팬콘서트를 마친 QWER은 "바위게(팬덤명)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있는 것 같다.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 주시고, 또 행복한 나날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QWER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힘차게 앞으로 달려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쿄 공연은 멤버 이시연의 일본 무대 복귀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기도 한다. 그는 일본 아이돌 NMB48 멤버 출신으로, 해당 그룹을 졸업 후 QWER에 합류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QWER의 일본 공연은 오는 4월 6일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QWE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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