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84l

[정보/소식] 추영우 "18살에 JYP에 캐스팅 돼...나이 많아 아이돌은 못했다" ('옥씨부인전') [인터뷰②] | 인스티즈

https://naver.me/5qDWJGqn

'옥씨부인전' 추영우가 데뷔 전, 4대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옥씨부인전' 추영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추영우는 극 중 옥태영을 사랑하는 천승휘와, 옥태영의 남편 성윤겸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활약했다.

추성후는 톱모델 추승일과 강성진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연예계 데뷔에 가족들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그는 "제가 고등학생 시절 진로 상담을 한 후 고민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날 부모님에게 '공부 그만하겠다. 가고 싶은 과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러면 뭘 할거냐'라고 물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4대 소속사에서 명함을 받았다는 그는 "(아이돌을) 한번 해볼까 했는데, 당시 제 나이가 18살 후반이었다. 나이가 너무 많았다"면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 좋아하는 걸 나열해보니 연기였다. 사람들을 만나 배우고 많은걸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연영과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입시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추영우가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4대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였다. 구체적인 소속사 언급이 나오자 그는 "아마 기억을 못하실 거다. 9년 전이니까 저에게 명함을 주신 분이 지금 회사에 안 계실 수도 있다"라고 쑥쓰러워 했다. 

추영우는 진로를 정한 뒤 부모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줬다고 밝히며 "진로를 정하며 저도 나름 걱정이 있었는데, 부모님은 어느 정도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다. 모든 방면에서 엄청나게 지원해주셨다. 그 당시 세종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연기 학원을 다니기 위해 1달 만에 서울로 이사왔다"라며 "동생도 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실제로 동생이 저를 되게 좋아한다. 원래는 모델을 꿈꿨던 아이인데, 제가 연기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나보다. 연기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추영우 동생 차정우(활동명)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앞서 차정우는 '옥씨부인전'에서 형 추영우의 대역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동생과 한 작품에서 호흡한 소감을 묻자 그는 "사실 저는 현장에서 긴장을 하려고 마인드셋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긴장감이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런데 동생이 왔을 때는 더 긴장이 되더라. 좋은 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동생이 저를 되게 좋아하고 따라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동생 캐스팅 일화에 대해 그는 "사실 제 대역으로 다른 분이 있으셨다. 키는 비슷한데 얼굴 쉐입이 다르다보니 CG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제 주변에 저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셨다. 연기하는 친동생이 있다고 했더니 '왜 안데려왔냐'고 하시더라. 동생도 좋은 기회라고 해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되게 행복한 경험이었고, 동생이 준비를 열심히 해와서 뿌듯했다. 저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온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승휘, 윤겸이 마주보고 하는 대사가 있다. 대사들이 왔다 갔다 하는 더블액션이다. 그걸 똑같이 맞춰야 하기 때문에 동생이 두 캐릭터 대사를 다 외워야 했다. 어려웠을 텐데도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서(khs@tvreport.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익인1
18살이 많나...???
2개월 전
익인2
99년생인데 그때쯤이면 스키즈 데뷔 얼마 안남았을때라 많다고 생각했을듯
2개월 전
익인3
동생도 같이 고생 많이 했겠네... 근데 형제 사이에 형 좋아하는 동생은 드물지 않나?? 우애도 좋은듯.... 동생도 잘 되길...
2개월 전
익인4
Jyp 안목 쩌네
2개월 전
익인5
제왑 캐스팅팀은 진짜..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버블까지 침투 당한 나나 상황302 13:5116213 12
드영배 다들 폭싹 학씨 아저씨 어디서 처음 봤어?181 12:536759 0
엔시티 위시/장터송버드 앨범 나눔(개봉/미개봉) 330 8:295217 1
세븐틴 원우 훈련병 사진떴당 70 18:062542 4
플레이브난 사실 아직도 담요가 고민이야.. 67 11:102597 0
 
엔하이픈 노래 너무 내스타일이야1 04.13 12:40 29 0
OnAir 초반부터 풀파워로 춰도 되낰ㅋㅋㅋㅋㅋㅋ 숨차는 곡 많다1 04.13 12:40 48 0
OnAir 우리애가 락스타예요1 04.13 12:40 18 0
마플 추모리본 미감으로 앓았다 뭐라하니까 그게 ㄴㅈㅅ 팬인지 어찌 아냐더라7 04.13 12:39 223 0
너무 끊겨서 못보겠다1 04.13 12:39 27 0
OnAir 엔하이픈 노래 다 밴드세션이랑 잘어울려 1 04.13 12:39 32 0
엔하이픈 쌩라이부야?1 04.13 12:39 170 0
OnAir 에이알이 큰줄 알았는데2 04.13 12:39 167 0
엔하이픈 코첼라 라이브 잘한다 04.13 12:39 31 0
마플 나나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1도 모르겠는데12 04.13 12:39 172 0
아니 걱정했던 멤버도 너무 잘함 미틴1 04.13 12:38 146 0
맘터 핫치즈순살 이거 진짜 맛있다2 04.13 12:38 36 0
엔하이픈 잘생겨따1 04.13 12:38 33 0
카이 키 182보다 더 큰 거 같음 4 04.13 12:38 278 0
기안장 내 웃음 포인트가 이상한건지6 04.13 12:38 328 0
OnAir 아 계속 끊긴 04.13 12:38 14 0
우리집 15층인데 창문밖에서 구라안치고 처음듣는 회오리 소리남; 04.13 12:38 12 0
OnAir 엔하이픈 ㄹ라이브 꽤괜인데?2 04.13 12:37 140 0
나 어릴때 지하철에서 그냥 서있는사람 멋져보였어 04.13 12:37 32 0
경기도인데 오늘 저녁 롱패딩 입어야하나?1 04.13 12:37 2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네오시리
포스트 타입 동시 연재"그러니까 이제 찾아오지 마."가슴속까지 시려오는 추위였다. 그것이 옷깃을 뚫고 스며들어오는 겨울바람 때문인지, 정재현의 매정한 태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정재현은 날 싫어한다는 것..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