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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신곡으로 맑고 깨끗한 비누향을 퍼트린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글로우 업)'을 발매한다.
리센느는 지난 4일 타이틀곡 'Glow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Glow Up'을 포함해 'CRASH(크래쉬)', 'Going on(고잉 온)', 'In my lotion(인 마이 로션)', 'Cotton Candy(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Glow Up'은 리센느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리센느는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 어택)'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센느는 Apple Music·Shazam(애플 뮤직·샤잠)이 발표한 'Shazam Fast Forward 2025(샤잠 패스트 포워드 2025)' 팝 장르에서 '2025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10팀'에 선정,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서 공연을 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진=리센느 'Glow Up' 뮤직비디오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