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를 '죽음과 파괴의 상징'이라고 표현하며 "오랜 기간 주민들이 비참한 삶을 살아왔다"고 했다.
이어 "(예전과)똑같은 사람들이 가자지구의 재건과 점령을 책임져서는 안 된다"면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른 장소가 필요하다"며 이주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인접국이 팔레스타인 난민 이주를 수용해야 한다"며 "인도주의적 마음을 가진 다른 나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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