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연으로 나선다.
5일 OSEN의 취재 결과,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자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으로, 흙수저인 20대 청년 ‘강성재’가 군에 입대해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독 제작하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연출에는 tvN ‘구미호뎐’, ‘구미호뎐1938’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조남형 감독이 나선다. 여기에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극본을 맡았던 최룡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박지훈은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 주인공 ‘강성재’ 역을 제안 받았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시리즈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연기 포텐을 터뜨린 박지훈은 이를 통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도 처음 입성하는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 '2024 KBS연기대상’에서는 ‘환상연가’를 통해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박지훈이 입대 후 뛰어난 요리 실력과 노력으로 자수성가하는 ‘강성재’의 ‘성장형 캐릭터’ 매력을 어떻게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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