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을 너무 사랑한 음악감독을 부추겨 음악감독료를 오버하여 전국의 전통 타악기들을 다 수집하게 만들고 80개의 악기 레이어가 들어간 BGM들까지 만들게 했다. 내가 원하는 보이스를 위해 윈터와 에일리를 직접 섭외했고 남자주인공인 추영우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기도 했다.
감독님이 옥씨부인전을 넘나 애정하셔서 또한 옥씨부인전을 사랑하는 음악감독님이랑 열심히 달리셨구나ㅋㅋㅋ 덕분에 과몰입 제대로 했어요 감독님...
윈터 에일리도 직접 섭외하셨다니
추영우한테 노래 부르게 한 것도 감다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