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지박령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부족한 언어 구사력으로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자신만의 예능 장수 비결로는 ‘제작진과의 선 긋기’를 꼽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김종민의 ‘예능 생명 연장 기술’도 공개돼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9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녹화 전 잠시 들린 MBC 사장님을 보고 홀로 기립한 채 ‘비 맞은 시추’로 변신, 애절하게 계속 사장님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것.
이 밖에도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멤버들이 다 해준다고 밝혔는데, 알고 보니 ‘1박 2일’ 멤버인 문세윤과 딘딘 뒤에 숨는 기술을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종민은 18년 동안 ‘1박 2일’의 대표 벌칙인 ‘까나리 액젓’을 한 번도 먹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MC 김구라와 김종민은 ‘까나리’와 ‘아메리카노’ 감별 대전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까나리 감별 대전을 통해 수많은 복불복 시간을 거친 김종민만의 노하우가 드러날 예정으로, MC 김구라가 감탄을 마지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김종민은 이날 특별한 미소로 큰 웃음도 안긴다. 치아 시술을 하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것. 유독 치아가 빛나는 ‘새하얀 웃음’에 박나래가 “강남 화이트네”라고 말해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지박령 김종민이 전하는 장수 비결과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은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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