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화부터 재밌어진다고 해서 일단 찍먹해봤는데 1화부터 재ㅐ밌어서 최근화까지 한 번에 몰아서 봤어. 연출이나 색감 좋은편같고, 무엇보다 캐릭터 관계성이나 주인공 서사를잘 만든 것 같음.
뻔한 내용 없고 개그코드가 일단 내 취향이야 ㅋㅋㅋ
제일 좋았던 점 : 여주 캐릭터를 시원시원하게 잘 만들어서 전개 부분에 있어서 깔끔했던거ㅇㅇ.
조금 답답했던거 : 준화 짝사랑은 이해하지만, 자기만 생각하고 여주 집착 하는거 보고 좀 답답했어...약간 왜저러나 싶은,,?
그 외에는 다 재밌게 봄. 보통 밝은 분위기가 재밌으면 딥한 분위기가 잘 안 와닿는데, 이 드라마는 딥한 부분이 몰입이 더 잘되는 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