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는 오는 7일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 와우와우(WOWOW)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 데이 오프 인 도쿄(xikers DAY OFF IN TOKYO)'를 단독 공개, 사전에 로디(roady, 공식 팬덤명)에게 모집한 도쿄의 추천 장소들을 방문하는 여행기를 담은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간다.
그룹 내 2004년생 동갑내기로 '04즈'라 불리는 수민, 진식, 현우의 'A팀'을 시작으로 준민, 세은, 유준의 'B팀', 민재, 헌터, 예찬의 'C팀'까지, 세 명씩 팀을 나눈 멤버들은 '방문했으면 하는 장소'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장소' 중 하나를 뽑아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관광을 즐긴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여행에 나선 싸이커스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 유쾌한 팀워크를 뽐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쿄의 명소를 배경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펼치며 현지 팬심을 완벽하게 접수할 전망이다.
싸이커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싸이커스 데이 오프 인 도쿄'는 오는 7일 오후 6시 와우와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싸이커스는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첫 월드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와 팬미팅 '싸이커스 퍼스트 팬미팅 : 로디맵 인 재팬(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 IN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며 높아진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던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1집 '츠키(루나틱)(Tsuki(Lunatic))'를 정식 발매, 싸이커스의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싸이커스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일본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3월 3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출격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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