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사복 장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손나은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사랑 받는 손나은과 함께 올 봄 데상트 스니커즈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손나은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상품은 '엣지코트(Edge Court)’와 ‘키네틱런(Kinetic Run)’ 스니커즈다. 브랜드 측은 두 아이템 모두 여러가지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일상 속 활동성을 강화해주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엣지코트는 작년 선보인 클래식&슬릭 실루엣 슈즈다. 조화로운 스타일링에 탁월해 올해 클래시 블랙 등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키네틱런은 레이싱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신발로 클라우드 폼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착용감이 부드럽다.
데상트 관계자는 "손나은은 평소 힙한 사복 패션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데상트의 스포티한 감성과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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