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너로 살고있는데 콘 갈까말까..

노래가 좋고 라이브 사운드 좋아해서 콘서트 가는데 돈도 애매하고.. 근데 안가기에는 또 집 바로 옆이라 미치것네 ㅠㅠ! 그리고 이제 콘가면 다 폰들고 찍기만해서 다같이 못 즐긴다는 것도 한 몫 할 듯 으악 🥹🥹🥹🥹🥹🥹🥹🥹

[익인1]

리스너고 노래 여러곡 좋아하면 문화생활로 갈만하지않을까? 내한콘 가는 느낌

[글쓴이]

흐아~~~ 고민이다 사실 작년콘도 이 마음으로 갔는데 너무 좋았거든..? 근데 다들 폰만들고 있으니까 방방 뛰던 옛날 콘이 너무 그립더라구 🥹 뭔가 추억이 바뀌는 느낌..

[익인2]

세트리스트가 어떻게 구성되더라도 거의 모든 곡을 알 것 같으면 가도 즐길 수 있을 거 같고 반 이상 모를 거 같다 하면 안 가는 게 나을 거 같음

[글쓴이]

곡은 최근에 나온 한 앨범이랑 솔로만 빼면 거의 다 아는데 ... 🥹 요즘은 폰을 안잡으니까 방방 뛰던 옛날 콘들이 너무 그리워지더라고... ㅠ ㅠ ㅠ ㅠㅠ

[익인3]

나 그렇게 콘서트 갔는데 넘 좋았어🥹
이제 너무 슈스돼서 가고싶어도 못갈듯..

[글쓴이]

혹시 오늘 티켓팅하는 그룹이 본진이니...?! 🥹

[익인3]

헉 마자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본진같은....^^원래 본진이 있는데 노래가 넘 좋아서 계속 보고 듣게 되더라 혈육이 짱팬이기도 하고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ㅜㅜ 나두 6년전에 진득하게 덕질했다가 점점 리스너로 살아가고았는데 6년전 첫 콘서트 라이브 감동을 잊지못해서.... 🥹 매년 콘서트 란번씩은 가는 것 같아....

[익인3]

글쿠나 ㅠㅠㅠ 나는 코로나시기에 알게되구 작년 4월콘 갔었는데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