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ㅍㄹㅇㅂ로 갈아탔는데!? 행복하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전본진도 7년정도 덕질했는데 회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걍 자컨 거의 없고 멤버들도 바빠서 라이브도 안오고 맨날 팬들끼리 싸우고 ㅠ 팬들도 한먹고 지쳐있었는데 (멤버들은 좋았음…근데 너무 외부요소 스트레스) 어쨌든 걍 처음에는 덕질할 생각 없이 ㅍㄹㅇㅂ 쇼츠같은거 보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정들어서 걍 1년이나 간잽하다가 갈아탐…진짜 떡밥 ㄹㅇ 많아…노래도 다 잘부르고 

괜히 지치는데 한먹고 붙잡고 있는것보다 차라리 내가 만족하는 돌 덕질하는게 나은거같음…

[익인1]

난 내 본진 고연차고 원래 떡밥 잘 없어서 며칠전에 입덕함 ㅋㅋ 자컨 떡밥 안주기로 유명한 회사만 파다가 플레이브 파니까 너무 신기해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떡밥 많은게 덕질은 최고인거같아….

[익인2]

나도 전본 8년 덕질하다가 이슈있어서 넘어옴..🙃 버추얼 생소해서 낯가린게 언제인지 걍 이젠 똑같은 사람으로 보여

[글쓴이]

나도 처음에 생소해서 그냥 가볍게 봐야지 생각했는데 그냥 정드니까 사람으로 보이더라고 ㅋㅋㅋㅋㅋ

[익인3]

나두...그렇게 갈아탔어
전 본진을 아직도 좋아하긴 하지만 갠활동위주로 돌아가고 소속사 나뉘고 팬덤 개쌈하고 진짜 힘들더라고
이제마음이 편안하고 뭣보다 떡밥 자주있어서 즐겁다

[익인4]

나도 전본진 6년 동안 좋아했었는데 군대 이슈나 점점 올팬에서 갠팬 위주로 돌아가는 팬덤 때문에 점점 마음이 떠나더라고.. 그래서 한동안 탈케이팝 했었는데 플레이브 덕질하니까 너무 재밌어 멤버들 실력도 좋구 정기떡밥이 일주일에 3번이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어..팬사랑도 지금까지 덕질해온 아이돌 중에서 최고로 좋은 거 같고 솔직히 전본진도 팬사랑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플레이브는 어나더야 내가 이런 사랑을 받아볼 수도 있구나 싶고

[익인5]

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부분은 몰라도 되는 게 진짜 좋아 애들 입에서 나오는 말만 믿으면 되는 것도 내가 행복하게 덕질 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 얘네들 덕분에 나도 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서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