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제공 쏠레어파트너스, 공동제공 하이그라운드,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이 신작 개봉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 릴레이를 시작했다.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개봉 11일째인 오늘 2월 6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22%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브로큰’ 등 신작 개봉과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탄탄한 작품성과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 역주행에 성공하며 1위를 되찾은 것으로, 앞으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이어갈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