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밌었던 신으로는 구덕이와의 산중 장면을 꼽았다. 그는 "구덕이랑 산에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 둘이 산중 폐가에 머무는 신이다. 그때 서로 밥을 먹여주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애드리브가 많았다. 서로에게 밥을 먹여줘야 했는데 사실 그때 저녁 먹자마자 촬영했던 터라 서로 먹기 싫어서 난리였던 일화가 있다"라고 말했다.
추영우가 닭고기주려는거 임지연이 젓가락 필사적으로 막는거봐이장면 새롭게보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