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2회 남주가 여주 정체 홍재온인거 알고부터 진정한 삼각로맨스랑 정치로 확 돌아선거같음
그러면서 모든 방향에서 급박하게 럽라 진행되고 서브흑화시작하고 황동금시쪽도 정치쪽도 급진전되서 난 더 유잼임 그전엔 청량쪽으로는 좋았지만 밋밋했음 개인적으로
12회 전까지는 여주 과거사 풀고 남장여자 상황에 공 들여야되서 하오나즈만 봐도 여주 말고 남캐 셋은 사실상 상대적으로 잔잔했다면-> 위기맞으며 헤쳐가는 여주와 조력자 3인
12회부터 여주 포함 모든 캐릭터가 각자 능동적으로 변한거같고 매화도 그렇고 그 시너지가 14회에 터진거같아서 12회 내용이 조금 더 빨리 왔어도 좋았을거같긴함 그래도 10이나 11정도?
그럼 여유가 있으니까 말 나왔던 너무 갔다 싶다거나 갑자기? 이런 부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과정을 풀어낼 수 있었을 거 같아 완성도가 더 나아졌겠다 싶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도 좋긴해 마무리 너무 기대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