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태민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악성 게시글들에 대한 증거를 수집 및 보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태민을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강조했다.
태민은 최근 진행된 'SMTOWN LIVE 2025 더 컬쳐 더 퓨쳐 인 서울' 공연에 불참하면서 샤이니 활동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태민의 불참을 두고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화살이 돌아가자,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샤이니의 모습을 SM타운에서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SM과 빅플래닛메이드의 의견 조율에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이 유포되자 태민 측은 일부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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