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김지원 서강준 누가 말했니

소취한다,,

[익인1]

얼합 좋다

[익인2]

저요.... 진심 계속 소취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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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꾸준히 소취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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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부터 소취했는데 ㅠ

[익인5]

비주얼 천재들이네 같그계의

[익인6]

미쳤다..

[익인7]

열 여섯, 좋아하는 감정을 깨달았고 열 여덟,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알았고 스물, 비로소 사랑을 시작했고 스물 넷, 각자의 길로 향했고 스물 아홉, 같은 공간에서 숨쉬어야 했다. 우린 숨이 막혀서 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염원을 했다. 매일매일. 매 시간, 매 초. 숨 쉴 때마다. < 약간 이런 분위기의 이복남매 보고싶다. 헤어지고 난 후 스물 아홉 되고 친구들 모임에 아홉수 이런 얘기 나오면서 좀 찝찝하던 김지원이 집으로 돌아오니까 엄마한테 그 소식 들은 거. 김지원 엄마는 유명 갤러리 재단 이사장 서강준 아빠는 대기업 재벌 3세 정도..? 얘네 사립학교 출신인데 사귀었던 거 아는 애들 진짜 한 명도 없음 제일 친한 친구도 모름. 소문이 안나니까 부모님들도 같은 학교 출신이고 구면이지? 하면서 운 띄우면 글쎄요…친하진 않았어요 하는 거. 아무튼 김지원 작가 하다가 갤러리 물려받을 준비 중이고 서강준은 집안 돌연변이라 자꾸 벗어나려고 하는 도중에 저 일 터져서 집에 붙어있음 김지원 계속 보고 싶이서.. 지가 찬 거면서..

[익인8]

ㅈㅂ 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