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는 4일 인스타그램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생중계 영상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진짜 독재가 뭔지도 모르고 자유가 뭔지도 모르는 이들 왜 이렇게 많음. 어질어질하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조송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조송화는 지난달 31일에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전한길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인물이다. 당시에도 조송화를 향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이에 그는 전 씨의 유튜브 화면을 편집한 뒤 "내가 보고 싶은 거 보겠다는데 디엠 왜 보내냐"며 "할 일 없으면 너네도 좀 봐"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