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란 이 대사랑 박찬욱 해석 좋아함 (혹시 모를 ㅅㅍㅈㅇ)

- 청의검신이 왜 네 칼을 가지고 있는 것이냐. 놈이 훔쳤나?
- 내가 주었느니라. pic.twitter.com/lBrFlPkUHG

— 𝐦𝐚𝐫𝐮 (@Happyending012) October 23, 2024

'내가 주었느니라' 이 장면 좋음

아니 이거 질문도 너무 좋았는데 답변이 미쳣음.. 겐신 니가 상관할 바 아니야 << 찢음
그리고 뒤에 동원배우님 천영이가 훔친게 아니라 종려가 준거야 라고 말해서 더 흥분함 https://t.co/CR5fhxgih6 pic.twitter.com/JjG3o0kVdd

— 바정민 (@parkboojm) October 23, 2024

이건 GV에서 질문한 분이 이 대사에서 종려에게 과시욕이나 소유욕의 마음도 느껴지는데 각본 쓰실 때 이 부분에 내포된 게 있냐고 질문.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박찬욱 감독님 답변.

[익인1]

저때 톤 너무 좋았는데 배우들 해석 냥좋아서 이마 빡빡침......... 하 오타쿠면 제발 전란을 먹어봐

[익인2]

아 진짜 이장면 너무 좋고 해석은 더 미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