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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1l 1
국악 판소리 창법에 
송소희님 특유의 맑은 음색이랑 
그 음 꺾는다고 해야되나 그게 그렇게 자유자재로 되면서 
무슨 오카리나를 삼킨 느낌이었음 
그냥 국악 부르거나 다른 노래 커버할때 예전에 들어보기도 했는데 
그땐 그냥 음색이 듣기 좋은 판소리 천재로만 느꼈었음
근데 이번에 아예 자작곡으로 나오신게 진짜 신의 한수같아 
해외가수중엔 비요크나 밴드 크랜베리스의 여성 보컬 돌로레스 느낌도 나는데 
이분들의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음색이 닮았다고 느꼈음 
그럼에도 저분들의 아류 느낌이 아니라 그냥 저분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될정도의 포텐셜을 봤음 
더 주접을 떨어본다면 낫어드림 산속에 틀어놓으면 동물들 삼삼오오 모여서 경청할거같음


 
익인1
진짜 목소리가 악기가 된거 같아 나 진짜 반했어
2개월 전
글쓴이
송소희님 더 좋아져서 도대체 판소리 소리꾼들 어떻게 수련하나 찾아봤는데
산공부라고 산에서 살면서 밥잠 빼고 소리 연습만 몇개월 한대..
그 과정에서 성대가 상처입고 회복하면서 더 굳은살 생기는 느낌으로 단련한다는데
송소희님은 타고난 음색 진짜 사기같음 거기에 노력까지 하고
자작곡으로 찰떡인 노래 스스로 송라이팅 하시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됨
빨리 음원 발매만 기다리는중 ㅠㅠ

2개월 전
익인2
송소희는 판소리꾼들이 하는 목 가는거 안 했어 판소리 한맺힌 느낌이 적당히 허스키한 목소리에서 나오는거라 일부러 성대 상처내서 그 목소리 만드는건데 청아한거 보면 안한거임 오히려 판소리 하려면 목 갈아야한다고 어른들이 압박하는거 무시하고 이겨낸걸로 알고있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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