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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새벽에 울리니까 2:42 44 0
이번에 폰 바꿔서 내 옆에 폰 2개 있었는데 2:42 67 0
잠 다깼어 2:42 18 0
지진위치가 여기라서 우리지역 알림왔나봄25 2:42 1004 0
재난문자 소리 잘 만들긴 했다1 2:42 110 0
서버 왤케 느려진겨?2 2:42 30 0
심지어 내 폰은 재난문자 꺼뒀는데 2:42 90 0
전쟁인가 생각할 새도 없이 그냥 심장 냅다 떨어져서 폰 확인함 ㅋㅋㅋ ㅠ 2:42 24 0
와 포타보는데 경보울려서 개놀람 2:41 34 0
쇼츠 좀 찾아줄 사람 ㅠㅠ 주어 보넥도19 2:41 126 0
재난문자 소리만 듣고 계엄령 트라우마 때문에 별 생각 다 했다 2:41 30 0
와 새벽 다섯신가 여섯시에 재난문자 왔던 거 생각나서 진짜 띠기럴 와 2:41 40 0
계엄트라우마 오짐 하4 2:41 102 0
츙주사는데...1 2:41 105 0
귤 먹는 꿈 꾸고 있었는데 재난문자 2:41 17 0
3.1로 조정됐데 다행이다ㅠ 2:41 49 0
다들 똑같구나 내란성위염에 이어서... 2:41 28 0
아 재난문자만 울리면 본능적으로 전쟁 단어 생각나서 힘들어 2:41 24 0
3.1로 바꼈네 2:41 44 0
경주익 ptsd 자다가 심장 떨어지는 줄2 2:41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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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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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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