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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9l
가수 일반인 안가리고 생목소리로 노래하는거 정말 많이 들어본 사람임 근데 노래에서 제일 중요한건 비음 여부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듣는 사람의 귀에 좋게 들리는거임.. 그니까 비음으로 부르든 말든 박자랑 음만 맞춰지고 호흡 안정적이고 결과적으로 ’음색이 좋으면‘ 그건 분명 선호층이 있는 가수고 듣기 좋은 노래가 될 수 있음 비음을 꼭 다 빼야하는건 아님 오히려 비음이기에 훨씬 좋아지는 음색도 있음 
예쁜 얼굴에 정석적인 레시피가 있는게 아니라 조화의 결과물이 예쁘면 재료가 어떻든 예쁜 얼굴인 거잖음 노래도 똑같음 다들 극찬하는 두성 짱짱하고 발성 정석적이고 음도 잘 맞추고 성량도 좋다고 쳐도 그걸 다 합친 결과물이 그닥 듣기 좋지 않은 사람도 많음... 노래는 잘 한다 싶은데 상업적으로 전혀 수요가 없는 경우임 


 
익인1
결국 음색임
3개월 전
익인2
성량 좋은 파워보컬 스타일이나 뮤지컬발성 선호하지 않지만 비음은 별로임 비음없는데 테크닉이나 음악성 좋게 노래잘부르는 아이돌 가수들도 널렸기 때문에
3개월 전
익인3
비음 심한 사람들은 대체로 손으로 코를 막고 노래 부르는 것처럼 들려서 별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냐
3개월 전
익인4
동감
3개월 전
익인5
ㅇㅈ 근데 보통 비음 심하다고 안 좋은 소리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듣기에 별로라서... 듣기에 좋으면 애초에 비음이 어쩌고 이런 말도 안 나오던데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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