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는 괜스레 쑥스러운 마음에 연수에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 이마저도 그저 귀여운 연수는 "지금 이렇게 화내는 네 입술이 너무 예뻐서, 그거 보느라 아무것도 안 들려"라며 팔불출 남친의 면모를 드러내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한다. 이에 강희 역시 "너 내가 결혼한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나도 그런 거 믿지 말고, 내가 앞으로 힘들어서 때려치운다 그만한다 그런 말 해도 그런 거에 흔들리지 말라고"라며 진심을 꺼내 놓고, 연수는 이에 화답하듯 강희의 입술, 눈, 이마에 차례로 뽀뽀를 하고 어깨를 감싸안으며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선언해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한다.
이처럼 흔들림 없이 굳건한 사랑을 약속한 강희와 연수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보는 이의 애간장을 녹였던 23년 첫사랑 서사를 딛고 '약속의 설렘 파티'를 예고하고 있는 강희, 연수의 '공식 커플 1일차'는 어떻게 그려질지 '모텔캘리' 9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신년 안방극장에 '모캘폐인'을 양산하고 있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9회는 오늘(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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