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가수 송대관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후 주변 지인들의 추모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현미도 고인을 애도했다.
주현미는 "저도 조금 전에 송대관 선배의 별세 소식을 접했다. 너무 가슴 아프다"면서 "얼마 전까지도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줄 알았는데 너무 놀랍고 슬프다"고 말했다.
송대관의 유족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앞서 담도암으로 투병했다가 완치됐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주현미는 "며칠 전에 송 선배랑 통화한 다른 후배가수에게 들은 얘기인데, 그때만 해도 건강하셨고, 곧 댁으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면서 "저희 사무실을 통해 오는 6월에 중국에서 하는 행사도 논의 중이었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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