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故 송대관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당진시 편과 영등포구 편을 방송한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 편은 이달 16일, 영등포구 편은 내달 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실상 이번 방송이 고인의 마지막 방송 출연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이던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최근까지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활동해 왔던 터라 팬들의 상심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내일(8일) 고인의 헌정 영상을 본방송 중 공개, 시청자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진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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