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남 삼연때 다른 그윈으로 관극하고 이번에 도영으로 봤는데

도윈 너무 귀여워서 도영 자체가 귀여운 사람이라 내가 그렇게 보는 건가 긴가민가했다가 그윈 해석을 일부러 그렇게 한 거라고해서 신기했어 

다른 그윈 볼 때는 귀엽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극이 되게 무겁다고 느꼈었거든 도영이 해석한 도윈 발랄하고 철부지같은 느낌이 좋은 게 중간에 성 들어갈 때 그런 철부지같은 모습때문에 개연성이 좀 더 부여되는 느낌이랄까

결론 나중에 그윈 또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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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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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도영이 해석한 도윈 진짜 내가 그동안 상상한 그윈플렌 그 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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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뭔가 전에 볼때는 좀 에엥 흐음 이랬는데 이번에 볼때는 아이고 애야... 약간 이런느낌으로 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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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밝고 천진해서 결말이 더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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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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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윈 그래서 처음 몇 번 웃는 남자(넘버)때는 실망한듯한? 표정연기해서 더 마음이 찢어짐ㅠㅠㅠㅠㅠ 그눈을떠에서 초롱초롱 순수하게 호소했는데 그게 놀림받고 배신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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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미가 있어서 극중 반전에 더 효과를 주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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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 순수함이 스토리의 개연성이 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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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나도 다른 그윈 봤을땐 뭔가 베테랑 단원같은 느낌이고 도윈은 순수한 소년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