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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A씨가 고(故) 오요안나의 생전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츠뉴스는 A씨가 오요안나 사망 관련 진상조사위원회에 제출한 고인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단독 입수했다. 

고인은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나 해당 소식은 세 달이 지난 지난해 12월께 알려졌다. 이를 두고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족의 주장이 나왔고, 특정 MBC 기상캐스터들이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유족은 "A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우울하고 죽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A씨가 많이 힘들게 했다" 등 고인이 A씨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 내다보기도 했다. 

현재 유족 측의 주장에 따르면, 고인이 입사 후 4개월 만인 2021년 9월 '뉴스투데이' 오전 6시 평일 진행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이 이어졌고, 정신과를 방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는 것. 이후로도 3년 여 간 A씨를 비롯한 선배 기상캐스터들로부터 폭언과 모욕, 언어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지난 3년 여 간 두 사람이 나눈 대화 일부 내용을 공개한다. 

■ 2021년 9월 21일 (고인이 '뉴스투데이' 맡게 된 시점) 

오요안나(이하 오): 선배님, 오늘 아침도 방송 멋지셨습니다. 

A: 메리 추석이다, 안나야! 

■ 2021년 10월 7일

오: ㅜㅜㅜ드디어 선배님 휴가!!

A: ㅋㅋㅋㅋ 내일은 나간다. 힘내자, 오요안나!! 

오: 주 6일 하신 적 있잖아요, 선배님. 죽음이지요? ㅋㅋㅋㅋ

A: 너네 들어오기 전까지 나는 3년 내내 6일이었단다. 힘내라, 신입. 

오: 와 ㅋㅋㅋㅋ ㅠㅠㅠㅠ 눈물과 함께 웃음이 나오는 중. 새벽 주 6일을 3년이나요?

A: 아 새벽 ㅋㅋㅋㅋㅋㅋ

오: ㅋㅋㅋㅋ저 아까 기절하다 일어나니까 해가 중천.

A: 힘내라, 젊음이여...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4ca20d1ed98859793cabefbae988afffae9e1651e8b5b28aa8bf95d21c0ac8" dmcf-pid="WxYcx8g2Rt" dmcf-ptype="figure" style="display: table; width: 412.19px; margin: 35px auto 23px; color: rgba(0, 0, 0, 0.88); font-family: samsungoneui-regular, -apple-system,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8px;">〈/figure>

■ 2021년 12월 18일 

A: 안나, 고생했네 ㅎㅎ 중계톤 좋은데? 네가 톤이 낮은 게 아니라, 내가 말한 대로 긴장해서 더 낮게 들린 것 같아 ㅎㅎ 시간 지날 수록 더 좋아질 거야. 

오: 엄청 세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듣기에는 조금 흥분한 것 같고, 강약 조절 없이 강강강강 때린 느낌인데 ㅜㅜ 선배님이 듣기에는 어떠셨어요?

A: 중계 느낌 잘 살렸고, 다른 것보다 톤이 더 잘 올라가서 MBC 사람들이 원하는 느낌이 저게 아닌가 ㅋㅋ

오: ㅋㅋㅋ 아 그러면 다행이에요.

A: 나도 처음에 욕 먹다가 목소리 톤 때문에. 중계 때 올라가고 생방송 하면서 자신감 생겨서 더 나아진 거거든. 너의 문제는 자신감이다. ㅋㅋ 그것은 하다 보면 될 것이야. 

오: 선배님, 그런데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사실 약속 취소하고, 이런 거 관계 없이 해서 기뻤어요. 그래서 친구가 드디어 돌았냐며(?) ㅋㅋㅋㅋ

A: 잘했어 ㅋㅋ 중계 재밌어. 나도 중계할 때 이게 기상캐스터 하는 맛이구나 했어. 추운데 고생했다 ㅋㅋ

■ 2021년 12월 24일 

A: 안나, 크리스마스에 뭐하니? 

오: 뭐 안 할 듯 합니다.

A: 애인 생겼니.

오: 아니요 ㅋㅎ

A: 오늘 저녁에 뭐해?

오: 오늘은 친구들 만납니다. 

A: (사진 3장) 혹시 네 스타일이니?

오: 어.. 뭐라고 해야 하나..ㅋㅋㅋㅋㅋ

A: ㅋㅋㅋㅋㅋ 아니구나. 사람이 너무 괜찮은 ㅋㅋ 나랑 잘 아는 한 살 위 오빠인데 주변 친구들도 다 괜찮다고 한다. 이참에 물어보자, 너의 이상형 ㅋㅋㅋ

오: ㅋㅋㅋ 실물이 더 잘 생기실 것 같은 느낌 

A: 인간이 일단 너무 괜찮아. 네 스타일이면 소개하려고 한 거지.

오: 제가 스타일이랄 게 딱히 없어요. 정해놔도 만나본 적이 없고. 유니콘 아닌가.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22년 1월 1일 

A: 안나, 한 해 고생 많았어. 새해 더 행복하자. 

오: 흐엥엥. 선배님, 올 한 해 완전 무탈 호랑이 힘이 나쁜 기운 다 물리쳐 가지고 앞날 쾌청이십니다. 짱짱한 새해 일출빛처럼 내내 밝기만 하시기를. 

A: ㅋㅋㅋㅋ 더 신나게 살아보자.

■ 2022년 4월 18일 

오: 선배님, 오늘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저 상처받을까봐 고민하시고 어렵게 말씀해 주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귀한 조언이에요. 모니터링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경써 주시는 만큼 더 발전하는 제가 될게요 ㅠㅠ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A: ㅎㅎ 즐겁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해. 선배들은 너 괴롭히려고 하는 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거니까. 날씨는 MBC라는 자부심도 있고. 고맙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오: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확인 또 확인하겠습니다. ㅜㅜ 창피하지 않은 후배가 되고 싶어요. 

A: 이미 이쁘고 자랑스러워. 즐거움이 한 스푼 있었으면...

오: 항상 감사합니다. 선배님. ㅜㅜ 

■ 2022년 5월 20일 

오: 선배님! 새벽에 죄송합니다 ㅜㅜ (사진 2장) 경기·영서 북부에도 북쪽에 비구름 영향 받으면서 5mm 정도 내리는데요. 강우량을 그려서 가자니 애매하고, 그런데 또 글자가 많아서 애매합니다.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ㅜ 중북부·제주 비 살짝 이렇게 가는 게 나을까요? 

A: 응. 마지막. 중북부·호남 곳곳 비 조금. 나는 이 정도로 갈듯. 소나기 양이 얼마나 돼? 조금이 아니면 그냥 곳곳 비라고 하고, 멘트로 설명할 듯. 제주 비 양이랑. 얼마나 되는지 알려줘. 

오: 5mm 미만입니다. 비도 5mm 미만입니다. 강우량 그리고 대기 건조 계속 도장 쾅 박아서 갈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A: 그래. 비 살짝 소나기 같은 것은 이상해. 그냥 비. 중북부·호남 곳곳 비 조금. 대기 건조 계속 이 정도? 

오: 네! 흑흑 새벽에 감사합니다. 선배님. 

A: 고생한다. 파이팅. 

오: 압도적 감동. 이따 뵙겠습니다. 

■ 2022년 6월 22일 

오: 선배님, 저 내일 중계 나가는데요. 원고 지금 써서 한 번 보여드려도 될까요. 갑자기 두 시간 전에 전화오셔서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A: ㅋㅋㅋㅋ 응응. 보내. 미안, 밥하고 치우느라. 고생하겠네. 우비 있어?

오: 아뇨 ㅠㅠ 일단 우산 들고 나가려고 했어요. 

A: 우비 입어. 우리 숙직실 큰방 옷장 안에 내 우비 잔뜩 있어. 아무거나 입어. 거기 없으면 작은방에 있을 거야.

오: 으악. 감사합니다 ㅜㅜㅜ

■ 2022년 7월 28일 

A: 안나야, 이쁘다. 배우려고 하는 자세도 너무 고맙고. 그런 자세면 너가 탑이 될 거야. 상처 받고 지치지 말고 같이 조금씩 해보자. 잘하고 있어. 힘내. 

오: 선배님께 위로뿐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느껴요. 항상 존경합니다. ㅜㅜ

A: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 잔소리와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냥 네가 더 잘 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파이팅이야. 

오: 항상 감사라는 말이 부족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선배님.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87d5d795dbb5960a13b0405bc7c65b84fe3ca6a34ed3f83041f934cb3140ed" dmcf-pid="bTRuylFOLb" dmcf-ptype="figure" style="display: table; width: 412.19px; margin: 35px auto 23px; color: rgba(0, 0, 0, 0.88); font-family: samsungoneui-regular, -apple-system,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8px;">〈/figure>

■ 2023년 1월 12일 (tvN '유퀴즈' 출연 이후. 고인의 라디오 무단 결근 발생 이슈 당일) 

오: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선배님.

A: 너무 사건, 사고가 많잖아. 선배들도 너무 불안해, 안나야. ㅜㅜ

오: 죄송합니다. 그럴 일 만들지 않겠습니다. ㅜㅜ 더 긴장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겠습니다. 선배님.

A: 안나야, 여기는 정말 자기 관리가 중요해. 내가 너한테 이런 말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언니,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해주면 (좋겠어).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네가 심성은 나쁜 애가 아닌데, 성실도가 나쁘면 일하는 사람들은 나쁘다고 판단하는 거야. 그게 사고든, 심적으로 힘든 것이든 뭐든. 네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것은 너의 동기, 선배니까. 더 의지하고 물어보고 잘 할 수 있게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푹 쉬고, 오늘 힘들었을 텐데. 손도 상처 안 남게 잘 치료하고.

오: 네, 선배님.

A: 위경련 다시 오지 않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이 최고다.

오: 진짜 모르면 배우는 태도라도 필요한데, 건방지게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게 실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더 큰 실례를 끼치고 있길래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배우려고 하니까 또 가르쳐 주시고. 

A: 응, 알지. 묻는 거 자체가 폐인 것 같고, 시간 뺏는 것 같고.

오: 맞아요. 특히 저 새벽할 때 더 그랬어요. 진짜. 

A: 그런데 내가 물어보라고 엄청 말했잖아. 새벽 때 일어나 있으니까 연락하라고. 

오: 이 시간에 연락드리는 게 말도 안 된다 생각해서. 사실 진짜 못 알아들었어요. 처음에는.

A: 나 새벽 할 때는 여쭤봤어. 밤에. 거의 그렇게 매일 컨펌 받고 방송했어. 처음에는. 그리고 배우려는 후배를 더 예뻐하지.

오: 몰랐어요. 

A: 누구나 다 같은 듯. 나도 그랬어.

오: 저희가 진짜 몰라서 그랬습니다. ㅜㅜ

A: 뭐 배워가는 과정이지.

오: 배우기 싫은 것도 아니었고, 그냥 몰랐어요. 선배님. 물어봐야 하는구나. 안전하게 위험하지 않게 예방하고 질문했어야 했는데, 진짜 그래야 하는 줄 몰랐어요. ㅜㅜ

A: 그래, 지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고 앞으로 잘하면 되지.

오: 네, 선배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A: 펑크는 말도 안 된다. 

오: 맞아요.

■ 2023년 6월 11일 

A: 안나야, 내가 목 감기가 심해서 혹시 월요일도 대타를 부탁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병원 가서 수액 맞으려고 하는데 알고 있으라구. 가능해?

오: 엇 예배 드리느라 이제 봤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많이 안 좋으신가봐요 ㅠㅠ

A: 응, 너무 심각하다. 요번에. 2시랑 5시까지도 가능해? 

오: 네네. 가능합니다. 선배님. 감기 요즘 세다더니 정말인가봐요ㅠㅠ

A: 응, 목이 안 낫는다. 목만 나오면 갈 텐데. 휴. 잘 부탁해. 안나야.

오: 네, 선배님. 쾌차하시고 돌아오셔요. 

A: 응, 고마워 ㅠㅠ

■ 2023년 10월 31일 

오: 선배님ㅜㅜ 저 취재했을 때 충청권만 나쁨이었어서 실황가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글자로라도 갔어야 하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A: 취재 문제가 아니라 지역별 정보만 들어가도 네 시간대 8, 9시에도 이미 4, 50 넘는 곳 많아. 취재해서 뭐라고 했어? 

오: 네, 이거 정보 확인한 거 말씀드렸던 게 취재라고 표현한거구요. 전화 취재는 연결이 안 돼서 못했습니다ㅜㅜ 오전 날씨 실황 위주로 해서 예보하겠습니다. 선배님 ㅜㅜ 불편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A: 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오: 죄송합니다. 선배님. 더 꼼꼼히 실황 반영하겠습니다. 선배님. 

A: 그래

오: 네 선배님 ㅜㅜ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62e051e10564ebcd7bfd7a177be2f888f27d422716732d32bc7fe2e5f53e80" dmcf-pid="82hLVbe7dN" dmcf-ptype="figure" style="display: table; width: 412.19px; margin: 35px auto 23px; color: rgba(0, 0, 0, 0.88); font-family: samsungoneui-regular, -apple-system,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8px;">〈/figure>

■ 2024년 3월 15일 

A: (상품 링크와 함께) 그릭요거트 좋아하는 안나 생각남 ㅋㅋ  

오: 헉 선배님? 갑자기 서프라이즈라뇨 ㅠㅠㅠ

A: 아니, 그냥 정보 공유한 건데ㅋㅋㅋ 하나 사줘? ㅋㅋㅋ

오: 아 ㅋㅋㅋ 저 잘못 보고.

A: 내가 사주는 줄 알았지. 너 ㅋㅋㅋㅋ

오: 아니에요. 절대 ㅋㅋㅋㅋ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오: 그런데 생각해주신 것도 저는 좋은데요.

A: 보고 갖고 싶으면 말해. 사줄게 ㅋㅋㅋㅋ

오: 아니에요 ㅋㅋㅋ 헤헤 

■ 2024년 9월 7일 

A: 안나야, 혹시 추석 때 근무 한 번 더 할 수 있어? 지쳐서 휴가를 가고 싶은데 봄에 써서 쓰지를 못 한다. 대신 안나 길게 휴가 가고 싶을 때 내가 할게. 

오: 네, 가능합니다! 서울에 있어서 광주도 안 내려가구요. 선배님, 토요일도 맡기세요. 국장님이 허락하신다면, 저 다 괜찮아요! 어차피 집도 근처고 부담 없습니다. 봄에 쓰셨다고 가을에 못 쓰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 생각했어요. 더 갈 수도 있지 ㅜㅜㅜㅜ 

오: 선배님, 저 잠결에 갑자기 흥분했어요 ㅋㅋㅋ 아무튼 뭐든 저는 다 좋아요. 맡겨만 주세요. 목숨 걸고 펑크내지 않고 해내겠습니다! 

A: ㅋㅋㅋㅋ너무 고맙네. 고마워 ㅠㅠ 밥 먹자. 맛있는 걸로. 

오: 선배님, 더 맡겨 주셔도 괜찮아요. 진짜 선배님 따로 일하시는 거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 하시기도 벅차고 체력적으로 힘드신 것 같아서. 저는 진짜 대기조입니다. 집이 1분 거리니까 다 이야기해주세요! 

A: 정말 고마워, 안나야. 힘든 시간 보낸 것 같던데 맛있는 밥 먹으며 회포를 풀자꾸나. 

오: 네, 맞아요. 이별...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50207191237481



 
   
익인1
대화는 그냥.. 선후배같네요…
4일 전
익인2
A가 누구야?
4일 전
익인3
저러고 뒤에선 단톡방 파서 뒷담까고 다닌거? 이게 더 소름인데
4일 전
익인4
22
4일 전
익인5
2 1대1로는 친하게 단체로있으면 인격이 뒤바뀐 정도로 돌려까는 사람들 많아... 실제로도 많이봄
4일 전
익인7
33 뒷통수 맞는 기분일듯...
4일 전
익인12
55 개소름
4일 전
익인15
66
4일 전
익인28
7
4일 전
익인48
88
4일 전
 
익인6
a가누구..지..
4일 전
익인8
박씨인가?
4일 전
익인9
1:1 로 있을때는 착한데
단체로 있으면 악독한애 겪어봤다 학창시절에 나도 ㅋㅋ

4일 전
익인10
기사 보면 a때문에 힘들었다는데 개인톡만 봐서는 전혀 모를정도네; 싸이코다 진짜...
4일 전
익인11
지들도 펑크 내고 대타 구해놓고 뒤에선 피해자만 잘못한 것처럼 정치질 한거네
4일 전
익인13
글쎄..카톡만봐선 모르지
4일 전
익인14
마지막 부분 대화 저런 후배가 어딨냐....
4일 전
글쓴이
카톡은 삭제하고픈 메시지 다 지울수 있는데 저것만 보고 판단하는건??
4일 전
익인16
그니까 본인은 이렇게 잘대해줬다는 증거로 카톡 공개했다는거지? 평범해보이는 대환데 보면서도 조마조마하다
4일 전
익인17
흠 이것만 보곤 판단할 수 없징
4일 전
익인18
저렇게 나한테 잘해준 선배가 뒤에서는 단톡방에다가 내 욕을 했다면 정신적이나 심적으로 안무너질 사람 없을듯
4일 전
익인19
와 진짜 갠톡만 보면 걍 선후배야...
근데 단톡 보면 또 다른 인격체 같다...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20
이현승아냐?
4일 전
익인21
A가 ㄱㄱㅇ 이야??
4일 전
익인22
뭐 어쩌라는 거임 그래서 뭐 사이 좋았다고? 잘 지냈다고 자기 탓은 없다고?
4일 전
익인23
이현승 같은데
4일 전
익인24
A가 박씨임 뉴스투데이 진행을 고인이 맡은 시점부터 괴롭힘이 시작되었다라고 했는데 고인 전 진행이 박씨임
4일 전
익인24
유가족이 A씨 때문에 우리 딸이 그렇게 된 거 같다며 전화했고 전화 받으며 어떡해 어떡해 하던 사람이 이씨
4일 전
익인26
1:1 단톡? 뭔 ㅋㅋㅋㅋㅋ 증거로 남을 만한 짓 절대 안하지 ㅋㅋ 단톡을 봐야지 ㅋㅋ
4일 전
익인27
저런 대화하면서 이랬다는겨? ㅎ
4일 전
익인50
여기서 Boo가 누구야?
4일 전
익인27
그냥 저 카톡을 제공한 사람이라던데 내생각엔 김가영같아
4일 전
익인29
근데 이런 직종인 사람들은 대중 앞에 노출되는 만큼 문제를 저지르면 더더 드러날 텐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한 거지 얼굴 팔린 사람들은 개인 사생활도 문제가 생기면 그 뒤에는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숨겨지지가 않던데
4일 전
익인30
1:1을 풀면 뭐 어떡하라고...
4일 전
익인31
이렇게 믿고 따랐던 선배가 뒤에서 욕 엄청 한다는걸 알고 더 무너졌을거 같네..
4일 전
익인32
갠톡에선 저런데 단톡에서 변하는게 더 소름인데... 그럼 단톡도 같이까면될듯
4일 전
익인33
무섭다 인간이란…
4일 전
익인34
저게 더 소름인데 지킬앤 하이드도 아니고
4일 전
익인35
1:1을 풀어서 둘의 직접적인 관계를 증명하려고 한 것 같은데 아예 뜬금없는 건 아닌듯
4일 전
익인35
단톡이랑 시기 비교해서 개인톡은 어떻게 변했는지 쭉 저랬는지 봐야될 것 같은데
4일 전
익인36
저게 가해자랑 카톡한 내용이엇어???너무 착해보이는데
4일 전
익인37
와 갠톡에선 잘해주고 뒤에선 뒷담깐게 더 충격일듯
4일 전
익인52
22
4일 전
익인38
무ㅜ야 이게??ㅍ
4일 전
익인39
무섭다 무서워
4일 전
익인40
상황 알고 봐서 그런가 유퀴즈 전후로 내용 확 다른데
4일 전
익인40
저 상품링크 보낸것도 저거 캡쳐해서 뒤에서 놀리랴고 저랬나 생각 듦
4일 전
익인41
맞아 분위기가 뒤로 갈수록 다른듯
4일 전
익인42
솔직히 이걸로만 보면 문제 없는거 맞지 대체 어쩌다가 이런일이 생긴건지 확실히 조사해봐야할것같은데
4일 전
익인43
유족들한테 A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놨다고 하는거보면 A 박하명인듯
4일 전
익인44
갠톡에선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단체톡에서 그렇게 욕한게 더 이해 안감…ㅜ단톡이 없었으면 여론이 뒤집힐지 몰라도 이건 그냥 앞뒤 다른 사람이라는거만 보여줌
4일 전
익인45
내가 군기 심한 집단에 잇어봐서 호칭만 눈에 보임... 선배도 아니고 선배님 그것도 몇년동안... 저기 군기 개빡셋구나 생각들었음
4일 전
익인46
와 진짜 개악질이노
4일 전
익인47
나였어도 제정신으로 못 살아 진짜 악마가 따로 없네
4일 전
익인51
ㅋㅋㅋ 앞에선 저러고 ㄷㅟ에서 지들끼리 아 더 화나네
4일 전
익인53
와 앞에서 저러고 뒤에서 그렇게 깐다고 보여주면 진짜 사람 못 믿고 정신 나갈 듯
4일 전
익인54
더 악질이다
4일 전
익인55
이현승은 심지어 애엄마임...진짜 실화냐고 이게...
4일 전
익인56
아 그래서 그런가 장성규는 당연히 몰랐겠지만 고인이회사에서 혼자라고 털어놨을때 몰랐다 해도 가해자한테 바로 물어본건 경솔했다...선배한테 꼰지르냐고 그 후로 더 심하게 괴롭혔을거 아냐
4일 전
익인57
처음부터 고인을 안 좋게 생각햇는지는 몰라도 저 대화만 보면 초반엔 사이가 좋았던 거 같은데 저런 사람이 자기를 괴롭히고 뒤에서 까고 다니니까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햇을듯... 그래서 고쳐보려고 했는데 뭘해도 한번 밉보인 이상 관계회복은 안 되고 그러니까 나 같아도 괴로웠을듯
4일 전
익인58
사람이 제일 무섭다 진짜
4일 전
익인59
아니 … 잘 챙겨주는 선배 같은데 왜… 대타도 다 맡겨달라고 싹싹하게 하는 착한 후배한테 대체 왜 그런 거야
4일 전
익인60
오요안나님 부모님도 '본인 뺀 단톡방에서 어떤 얘기가 오가는지 알게 된게 결정적인 큰 충격이었던거 같다'고 얘기한거 보면... 앞뒤가 저렇게 달랐으니 피해자 입장에선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감도 안 왔을거 같긴해..
4일 전
익인61
24년 9월 7일 대화 답변만 봐도 선배 대타까지 괜찮다고 열심히 하려하고.. 뭔가 선배 맘에 들기 위해 엄청 노력하신 것 같은데ㅠㅠㅠ
4일 전
익인62
잠만 저 A가 가해자라고..?
4일 전
익인64
괴롭혔다기엔 그냥 선후배 카톡같은데..
일단 기캐들 입장 기다려볼래

3일 전
익인65
따로 글까지 썼네 얜 뭐임?
3일 전
익인68
평생 기다리셈
3일 전
익인67
일부러 오요안나가 펑크내고 실수했던것만 끼워넣어서 공개해서 정당한 괴롭힘이었다고 물타기 오짐 ㅋㅋㅋㅋ 지들도 펑크내고 실수하면서ㅋㅋㅋㅋ 그리고 카톡으로 저런말 해주면 감사합니다~ 선배님도요~ 이런식으로 답할수밖에 없지 사회생활 해본사람들는 백퍼 공감할듯. 사이가 좋은걸로 보인다는 사람들 웃기다. 현실에서도 사이안좋은 직장상사가 문자와도 후배들은 웃으면서 답장해야하는 거 모르나 ㅋㅋㅋㅋ 대타해달라하면 거절이 쉽나?ㅋㅋㅋㅋ 짜증난다 이런 물타기에 동조하는 사람들 ㅋㅋㅋ 뒷담화한 카톡도 공개된 마당에 뒤에서 어떻게 놀지 뻔히 아는데 현실에서는 더 느꼈을듯 자기편없다는거.
3일 전
익인68
내말이 ..피해자는 나 싫어할까봐 좋은말만 하게됨.. 나도 직장내괴롭힘 당해본 사람으로서.. 상급자면 기분좋으면 좋게 톡하고. 또 기분 더러우면 툭툭 뱉는데 ..그때마다 다 웃으면서 답해야 하는게 하급자의 입장일수밖에. 안그러면 업무적으로 손해봐서 일을 쳐낼수가 없음. 고인물에게 찍히면 인맥없는 하급자는 직장내 입지 좁아지는건 당연하고.
오히려 마지막에 대타 맡겨만 주라고 말한거 보면 끝까지 잘지내려고 안간힘쓴거같음.. 그러다 나만 노력하는 거 같아서 포기하게 되는거임. 물타기하는 사람들은 그런 간절함은 안보이냐고 진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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