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못생겼고 노래도 못 부르고 춤도 못 추고 랩도 못 하고 뭐 하나 할 줄 아는게 없는데 아이돌 하고 싶어
나이도 거의 꽉 찼어 이제와서 간신히 연습생 들어가도 몇 년 내로 데뷔 못 하면 쫓겨날 정도임
괜한 우상이 아니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이더라고 아이돌 현실같은 것도 많이 찾아봤는데 그걸 다 감내하고서라도 하고 싶어
너 안 된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타로나 사주도 잔뜩 봤는데 다 붙는다고 말해주니까 더 괜한 희망 갖게 되더라...
정신차리라고 말 좀 해주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