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규현, 억울..'내 방송 꿀이라고? 세계사 10시간 들어..졸면 안돼” (집대성)

[잡담] 규현, 억울.."내 방송 꿀이라고? 세계사 10시간 들어..졸면 안돼” (집대성)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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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을 경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사과돌이 부릅니다 | 너무 재미있어서 쏘리쏘리(다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대성은 “형 하고 있는 게 많으시잖아요”라고 출연 중인 방송을 언급했다. 현재 규현은 ‘한블리’, ‘솔로지옥4’, ‘벌거벗은 세계사’를 하고 있다는 바. 그는 “사실 제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대성은 “그런 프로그램이 꿀 아니냐. 그냥 VCR 보면 되고”라고 했고, 규현은 “꿀인 것 같냐. 아니다. 2회분 촬영이라서 세계사를 10시간 듣는다. 역사 수업 맨 앞자리에서 졸면 안 되고, 다섯시간 듣는다고 생각해봐. 진짜 힘들다. ‘한블리’도 마찬가지다. 교통사고를 계속 체험한다”라고 토로했다.

[잡담] 규현, 억울.."내 방송 꿀이라고? 세계사 10시간 들어..졸면 안돼” (집대성) | 인스티즈

이어 “이거 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거는 편집된 거 보니까 꿀인 거고 거기서 하는 우리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고 억울해했다.

대성은 “그래서 형이 이 얼음이 옛날에는 귀했고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지 않냐. 이걸 버릴 수 있음에 감사하지 않냐”라고 과거 규현이 유튜브에서 했던 발언을 언급했고, 규현은 민망해하면서도 “나는 항상 모든 감사하면서 산다. 나는 항상 교통사고 체험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다.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성은 “‘솔로지옥4’는 꿀 아니냐”라고 물었고, 규현은 “그건 꿀이지. 팩트 충이라서 진짜 꿀이다. 내가 가장 사랑한. 솔로지옥은 하루에 5회차도 할 수 있다. 진심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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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성이 익숙한 콘텐츠로 연달아 시리즈 연애프로그램은 도파민이 부족할 것 같다고 걱정하자 규현은 “미안한데 이번 시즌4 언제 나올지 모르겠는데 나는 소리 질렀다니까. 미친 거 아니야. 이거 방송에서 되는 거야? 했다. 뭐가 또 계속 나온다. 제작진 연출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다 다르니까 진심이 들어가면서 뭐가 자꾸 더 나온다. ‘나는 솔로’ 계속 보게 되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대성은 “‘나는 솔로’는 인생의 라디오가 되어버렸다”라고 했고, 규현은 “그런 것처럼 ‘솔로지옥’도 계속 새로운 게 나온다. ‘한블리’ 그러면 안 되는데 새로운 사고들이 나온다. 이것보다 더한 사고가 있다고? 하는데 계속 사고들이 나온다. 나는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세계사가 더한 폭군이 있다고? 근데 파보면 계속 더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