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학교축제에서 바자회를 열었는데 백현이네 반이 잘 안 팔렸음. 그래서 친구 4명이랑 옷 나서서 팔았는데 백현이 저기 올라가서 이 옷 다 팔리면 자기 번호 뿌린댔고 ㄹㅇ 다 팔림. 애들한테 번호 주면서 "밤 열시 이후로는 문자하면 안 돼!!! 오빠 키 커야하니까!!" 라고 함 (4명 중 키가 젤 작았다 함) -> 온 문자 빠짐없이 다 답장해줬다는 소리가 있었음
그리고 뿐더러 고딩때 나온 동창 일화들 하나같이 다 인소재질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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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만 말하면
1. 고등학교 1학년 때 오카리나를 배웠는데 같은 반 여자인 친구를 놀림. 그 친구가 삐져서 반을 나가니까 복도에 나가 오카리나 불면서 집나간 OOO을 찾습니다~ 하고 돌아다님
2.
이 짝사랑 일화는 다른 카페에서 글쓴이가 동창 인증도 풀고 실시간 달렸던 거로 기억 함